♣ 영성체 후 묵상 ♣ 예수님의 가르침은 세상이 추구하는 것과 정반대의 입장을 보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부를 추구하고, 배부른 것을 찾고, 웃음을 찾으나, 주님께서는
가난과 굶주림과 눈물과 박해를 말씀하십니다. 여기에는 깊은 뜻이 있습니다.
참된 행복을 주는 것은 부와 배부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참행복을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가난하고, 굶주리고, 슬퍼하는 사람들이 찾고
기대하는 분은 바로 하느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 그들의 보호자요
배경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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