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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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들 수난 보는 성모, 맘 저미는 아픔 속에 하염없이 우시네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부속가).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15 조회수634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2006년 9월 15일

☆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주님의 십자가를 기념하는 어제에 이어
오늘은 성모님의 고통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아드님께서 십자가의 고통을 겪으실 때
함께 아파하셨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아들이 아플 때 그 아픔은 어머니에게 더 크게
다가오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일찍이 시메온의 예언은 이를 예견한 것으로 이해되기도 합니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루카 2, 34-35).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
고통 중에 계시는 어머니 마리아를
사랑하는 제자에게 맡기십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이시다."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동정 성모 마리아님, 복되시나이다.
    성모님께서는 주님의 십자가 곁에서 죽음 없이
    순교의 월계관을 받으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 음 < 아들 수난 보는 성모, 맘 저미는 아픔 속에 하염없이 우시네  
           (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부속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9, 25-27<또는 루카 2,33-35>
25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26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27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65

장미 꽃 !

촐겨진 나무에
외 아드님
매달리실 때

꽃잎보다 더
여리신 성심

파고들었을
고통의 가시

이제는
순명의 향기
머금은
어머니 사랑

온 누리에
부활의 기쁨
아름다움
피어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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