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작성자홍선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16 조회수737 추천수7 반대(0) 신고

      2006, 9월 16일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루가 6,43-49

       "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시장에서

      옷가게를 하는 한 자매님이

      이런 이야기를 해서 함께 웃었다. 

       

      어느 날

      손님이 없어서

      묵주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아주머니"라고 부르는 소리에

      묵주는 들고 

      "삼만원만 내세요" 

      묻지도 않는 대답을 했다는 것이다.

       

      묵주는 들고 있지만

      마음은 콩밭에 가 있었다면서

      들려준 이야기가 이 말씀 앞에서 생각이 난다.

       

      내 마음의 곳간에는

      무엇을 쌓아 놓고 있었을까?

       

      살아가기가 쉽지 않은 현실에서

      걱정과 근심만 쌓이는 것은 아닌가?

       

       믿음이 쌓여가면서

      걱정과 근심의 자리에

      주님의 뜻을 생각하면서

      평화와 사랑이 쌓여지기를 바라고싶다.

       

      마음의 곳간에

      선한 의지가 충만 할 때에

      같은 처지에 있지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말을

      이웃에게 나누어 줄 수있지 않을까?

       

      성서와 함께/하루 한 말씀에 올린글/ 홍 선애

 http://cafe.daum.net/ldshsa 행복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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