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묘 비 명 -
작성자양춘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16 조회수638 추천수7 반대(0) 신고
작성자   양춘식  작성일  2006-09-16    

- 묘 비 명 -


예언자들이 

그들의 예언을 새겨 놓았던 벽에

금이 가고 있습니다.


죽음이라는 악기위에

햇빛은 밝게 빛납니다.

모든 사람들이

악몽과 꿈으로 분열 될 때

아무도 월계관을 쓰지 못할 것입니다.

침묵이 절규를 삼켜버리듯이........

금이 가고 부수어진 길을 내가 기어갈 때

혼란이 나의 묘비명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면

뒤에 앉아서 웃기나 할 텐데

울어야 할 내일이 두렵습니다.

운명의 철문사이에 시간의 씨앗은 뿌려졌고

아는 자와 알려진 자들이 물을 주었습니다.

아무도 법을 지키지 않을 때

지식이란 죽음과도 같은 것

내가 볼 때 모든 인간의 운명은

무지한 바보들의 손에 쥐여져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들이 한 짓거리를 자신이 모르는...

                 Look~!        Hello Tweety

 

 


Jeg Ser Deg Sote Lam - Susanne Lund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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