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18 조회수658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4주간 월요일

2006년 9월 18일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 백인대장의 믿음을 보시고
한마디 말씀으로
그의 병든 종을 고쳐주십니다.

복음 환호송 < 요한 3, 16 >
◎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도다.
◎ 알렐루야.

복 음 <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 1 - 10
1 예수님께서는 백성에게 들려주시던 말씀들을 모두 마치신 다음,
카파르나움에 들어가셨다.
2 마침 어떤 백인대장의 노예가 병들어 죽게 되었는데,
그는 주인에게 소중한 사람이었다.
3 이 백인대장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유다인의 원로들을 그분께 보내어,
와서 자기 노예를 살려 주십사고 청하였다.
4 이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이렇게 말하며 간곡히 청하였다.
"그는 선생님께서 이 일을 해 주실 만한 사람입니다.
5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회당도 지어 주었습니다."
6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가셨다.
그런데 백인대장의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르셨을 때,
백인대장이 친구들을 보내어 예수님께 아뢰었다.
"주님, 수고하실 것 없습니다.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7 그래서 제가 주님을 찾아뵙기에도 합당하지 않다고 여겼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시어 제 종이 낫게 해 주십시오.
8 사실 저는 상관 밑에 매인 사람입니다만 제 밑으로도 군사들이 있어서,
이 사람에게 가라 하면 가고 저 사람에게 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 노예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
9 이 말을 들으시고 예수님께서는 백인대장에게 감탄하시며,
당신을 따르는 군중에게 돌아서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10 심부름 왔던 이들이 집에 돌아가 보니
노예는 이미 건강한 몸이 되어 있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68

가을 태풍 !

태풍이 불 때는
들돌 같은
믿음 주소서

미완의 열매
떨어지고

낙엽의 이른
이별의 슬픔

흐르는 빗물에
씻어 내리며

봄으로 걷고
있다는 것
잊지 않게 하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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