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영성체 후 묵상(9월19일) ♥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19 조회수849 추천수9 반대(0) 신고


        ♤ *  영성체 후 묵상  *♤ 
        우리 몸에는 여러 지체가 있습니다.
        
         팔도 다리도 우리 몸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런데 교회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하나의 몸이라는 것을
        
         깨닫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서로가 다른 역할을 지녔지만
        
         한 몸이라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경우에는 다리가 아프든, 팔이 아프든 한 몸으로서 
        
        아픔을 함께 겪습니다만, 교회의 한 구성원의 아픔은 내 
        
        아픔으로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측은한 마음을 지니신 예수님께서만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외아들이 죽은 과부의 슬픔을 당신의 것으로 
        
        느끼셨기 때문에 기꺼이 살려 주셨습니다. 
        
        우리는 언제쯤 우리가 한 몸이며 한 가족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까요? 언제쯤 이웃에 대한 
        
        측은한 마음이 우리 마음속 깊이 깃들까요? 
        
        
        	

 

 

+◆♤

"♡주님께 바라는 모든 이를 보호하시는 하느님, 주님이 아니시면 굳셈도 거룩함도 없으니, 저희에게 자비를 풍성히 베푸시어, 저희가 지금 이 세상에 살면서도 마음은 영원한 세상을 그리워하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함께..† ^*~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