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20 조회수585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4주간 수요일
2006년 9월 20일

☆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우리나라는 18세기 말 이벽을 중심으로 한 일부 실학파 지성인들의
학문적 연구로 그리스도교 신앙이 싹트기 시작하면서,
1784년 이승훈이 북경에서 세례를 받음으로서
본격적으로 그리스도교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들의 선교로 시작된 다른 나라 교회에 비하면
매우 특이한 일입니다.
우리나라 교회도 로마 교회처럼 초기부터 모진 박해를 받았습니다.
1791년 신해박해, 1801년 신유박해,
1839년 기해박해, 1846년 병오박해,
1866년 병인박해 등 근 백 년 동안 일만 여 명의 신자들이 순교하였습니다.
이 순교자들 가운데 103명이 1984년 성인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와 더불어 9월 26일의 '한국 순교 복자 대축일' 을 9월 20일로 옮겨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로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시복시성 주교특별위원회' 는
윤지충 바오로를 비롯한 124위의 순교자들의
시복 시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려면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십니다.

복음 환호송 < 1 베드 4, 14 >
◎ 알렐루야.
○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하면 너희는 행복하리니,
    하느님의 성령께서 너희 위에 머물러 계시리라.
◎ 알렐루야.

복 음 <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 23 - 26
그때에 23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24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25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자신을 잃거나 해치게 되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영광과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에 싸여 올 때에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70

홍따오기 !

은총의
활화산
조각이런가

되살리시어
생명의 깃털
돋게 하시니

걸어라
하시면 걷고

날아올라라
하시면 나는

크신 사랑에
절여진

붉디붉은
새 한 마리
되었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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