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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지막 심판의 잣대(마태25;31~46).
작성자김석진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20 조회수588 추천수2 반대(0) 신고

"본문은 마태오복음 24장에서 시대적인 종말에 대해 말씀 하시고 25장 에서는 그

종말에 우리는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 해야 하는 지에

대해 말씀하시고 계신 것이다.

이는 첫째 영적으로 깨어 있어 하느님의 말씀의 성품인 성령으로 하나되어 능동적인 신앙인으로 깨어 자립할수 있어야 하고,

둘째는 자기의 맏은 직무와 직분에 일백퍼센트 충성을 다 하여 각자 현실의 일상

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썪지않는 열매를 맺는 일상을 살아야 하며,

이번 마지막에는 마지막 심판의 잣대를 말씀 하신 것인데,먼저 의인들은 그 안에

믿음으로 이루어진 상태대로 그들의 삶을 살았는데 이는 굶주린 자에게 주님께서 우리의 밥이 되어 자기의 살과 피를 모두 주시어 우리를 살려 주셨듯이 마치

가시고기의 아비 처럼 자기의 인격과 힘과 살과 목숨을 자식들의 먹이로 주듯이

불타는 사랑에 이끌려 마땅히 해야 할일로 먹을 꺼리를 나누었으며,

나그네를 대접하기를 마치 길을 잃고 방황하는 어린양을 위하여 자기의 목숨을 다 하여 보호하는 착한 목자이신 우리 주님처럼 정성을 다 하여 나의 이웃과 나그네를

영접 하였으며,

헐벗은이를 보면 마치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 에서 벌거벗고 매달리신 듯이 보고

입혀 주었으며,

병든자를 보면 우리의 모든 병을 짊어지신 주님인양 물심양면으로 돌보아 주었으며

옥에 갇힌자를 대할때는 사랑 때문에 그 사랑에 불타 이 세상에 오시어 십자가 에서

대속의 피를 흘리어 그사랑의 노예가 되어 그 사랑의 감옥에서 우리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안타까와 통곡 하시는 주님을 보듯이 하였으니 ,이는 그 안에서 불타는

하느님의 말씀인 진리와 그 진리의 성품인 사랑의 성령님이 그들의 전 인격을

하느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의인들은 그렇게 사랑과 자비행을

마땅히 할수밖에 없는 상태인고로, 그들은 언제 우리가 그런 일들을 하였느냐고

오히려 반문을 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악인들은 자기들도 주님께서 그렇게 어려움을 당한것을 알았더라면

자기들도 의인들 같은 자비행을 하였을 것이라 하였으니,

여기서 확연한것은 악인들의 자비행은 지극히 자기 의식적이란 것이며 이는

오늘날 복음을 하느님의 은혜로 자기안에 이루지 않고 자기 인격으로 실천 하려는

것이라봅니다.

그러나 의인들은 자기안에 사랑과 진리가 이루어진 ,즉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

하나가 된 상태라는 것입니다,이는 나의 밥이 되어오신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이

내 안에서 내가된 상태로서 그리스도의 인격이 내안에 이루어진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마지막 심판은그 심판의 잣대가 의식의 기준이냐,아니면

상태의 기준이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나는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 냉정히 성찰하여 모두가 주님앞에 설수 있도록

힘써야 겠습니다.

하늘나라를 향해가는 순례의 여정에 동반자가 된 교형자매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리며,!!     주님안에 평안들 하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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