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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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거짓된 자아를 버리는 자기 십자가.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20 조회수885 추천수4 반대(0) 신고

<1>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고 

 배척을 받아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그리고 나서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매일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제 목숨을 살리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살 것이다."

 

 

  - 예수님께서

     당신 혼자만 죽으시면 되었지

 

     왜, 우리더러 함께

     제 목숨을 잃으라고 하셨을까 -

 

 

<2>

 

나는

내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

 

착한 목자는

자기 양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아버지께서는

내가 목숨을 바치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신다.

 

그러나 결국 나는

다시 그 목숨을 얻게 될 것이다.

 

 

  - 주님의 양을 위해

     제 목숨(거짓 자아)을 바치기 때문에

 

     아버지께서는

     그같은 순결한 영혼(참 자아)을 사랑하시고 

 

     이는 결국

     다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사랑의 길이다 -

 

 

<3>

 

나는 이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전해 주었는데

세상은 이 사람들을 미워했습니다.

 

내가 이 세상에 속해 있지 않은 것처럼

이 사람들도 이 세상에 속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 사람들도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이 사람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내가 이 사람들을 위해

이 몸을 아버지께 바치는 것은

 

이 사람들도

참으로 아버지께 자기 몸을 바치게 하려는 것입니다.

 

 

  - 세상(거짓 자아)은

     예수님(참 자아)을 미워하기 때문에

 

     예수님께 속한 사람들(참 자아들)도

     함께 미워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참 자아/빛/생명)께서는

     이를 꿰뚫어 아시고

 

     착한 제자 목자들을

     이 세상(거짓 자아/어둠/죽음)에 보내실 때에

     

     예수님 당신처럼

     자기의 십자가(고난/배척)를 지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께

 

     순결한 영혼(참 자아)을

    거룩히 산 제물로 바치게 하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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