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23 조회수619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4주간 토요일
2006년 9월 23일

☆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1887년 이탈리아 피에트렐치나에서 태어난
프란치스코 포르지오네 비오 성인은
'오상의 비오 신부' 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카푸친 작은형제회에 입회하여 1910년 사제가 된 성인은
1918년부터 자신의 손과 발,
옆구리에 상흔이 생기고 피가 흐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계 각처에서
많은 순례자들이 성인에게 모여들었습니다.
활동보다 기도에 열심이었던 비오 신부는 2002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성인 반열에 올랐습니다.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통하여,
하느님의 말씀을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듣는 사람들이야말로
좋은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는 사람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복음 환호송 < 루카 8, 15 참조 >
◎ 알렐루야.
○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 알렐루야.

복 음 <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 4 - 15
그때에 4 많은 군중이 모이고 또 각 고을에서 온 사람들이 다가오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다.
5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발에 짓밟히기도 하고
하늘의 새들이 먹어 버리기도 하였다.
6 어떤 것은 바위에 떨어져, 싹이 자라기는 하였지만
물기가 없어 말라 버렸다.
7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한가운데로 덜어졌는데,
가시덤불이 함께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렸다.
8 그러나 어떤 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 자라나서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고,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하고 외치셨다.
9 제자들이 예수님께 그 비유의 뜻을 묻자,
10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에게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비유로만 말하였으니,
'저들이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11 그 비유의 뜻은 이러하다. 씨는 하느님의 말씀이다.
12 길에 떨어진 것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악마가 와서
그 말씀을 마음에서 앗아 가 버리기 때문에 믿지 못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13 바위에 떨어진 것들은, 들을 때에는 그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뿌리가 없어 한때는 믿다가 시련의 때가 오면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다.
14 가시덤불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살아가면서 인생의 걱정과 재물과 쾌락에 숨이 막혀
열매를 제대로 맺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15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73

갈치 !

달이 뜨면
안개보다

부드러운
달빛가루

바다 아래
가라앉을라

강강술래
강강술래

실 잣 듯이
비벼 올려

시린 어깨에
두르고
둘렀나 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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