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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회의 의무때문에 미사에 참여합니까?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25 조회수638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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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의무때문에 미사에 참여합니까?


어떤 수도자가 의무때문에 매일 성무일도를 바치기는 하지만, 별로 기쁨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교회에 순명해야하기 때문에 미사에 참여하거나 기도를 바치지는 않습니까?
과연 기도와 기분(감정)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그 수도자에게 어떻게 응답해야 할까요?

""항상 기뻐하여라...""  성 도미니코 사베리오는 항상 마음의 기쁨을 간직해야만 성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우리는 이 말씀대로 살기를 원하지만 인간적인 감각과 내면적인 상황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실제적으로 실천하기는 불가능한 일처럼 보입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의무가 있기에, 그런 가운데서 어떻게 자유를 누리면서 항상 기쁘게 신앙의 의무, 직장의 의무, 가정의 의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요?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기도의 삶'의 부분안에 '소리 기도'의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다 함께 봅시다.
""....가장 내면적인 기도를 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소리기도를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기도는 우리가 '말씀 드리는' 그분을 의식하면 할수록, 내적인 것이 된다. 이리하여 소리기도는 관상기도의 최초의 형태가 되는 것이다.""(2704)
그리스도인의 기도는 느낌과 감각적인 삶과는 정말 다릅니다. 그래서 교리서대로 그 분, 즉 하느님을 의식하면 관상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그것은 바로 신앙을 일부러 실행하는 행위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기도를 하게되면 심심하고 분심으로 인해 정신이 산만하며, 감각의 슬픔을 느낀다고 하는데, 그것은 한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믿음으로 살지 않고 감정적으로 사는 우리 삶의 태도에서 비롯되는 것이지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기뻐하라!""고 말씀하시는, 어떻게 우리의 감각에 명령하실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성령께 의탁하면서 신앙을 실행할 때 마다 예수님의 존재와 당신의 얼굴을 관상할 수 있기 때문에 영적인 기쁨을 충만히 체득하기 때문입니다.
소화 데레사께서 돌아가시기 전 약 일년 동안 어둔 밤의 시기를 보내셨는데, 다른 수녀님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수녀님은 믿음의 빛으로부터 느낌없는 은총을 얻어 성령 덕분에 자주 초자연적인 기쁨을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주교님의 말씀대로 수도자들(평신들도)의무대로만 신앙생활을 한다면 참으로 불쌍한 예수님의 제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다.

여러분, 우리 자신을 일깨우면서 사랑함으로써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산다면 우리는 정말 하느님 아버지의 영광을 찬양하는 자녀들이 될 것입니다.
자기 자신만을 계속 찾는다면 슬픔에 빠질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의 대상만을 고려하고 바라면서 자신을 잊어버리고 희생을 바칠 때, 오히려 충만한 영적인 기쁨속에서 항상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참으로 자비롭고 온유하신 하느님께서 항상 우리앞에 계심을 바라볼 때, 우리는 어떤한 고통속에서도 미소를 짓고 살수 있지 않습니까!

기쁨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님,
우리 마음안에서 그 느낌을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늘 도와주소서.

(가람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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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형제 자매님은 의식을 잃고 중환자실에 있는 가스발 형제님을  위해 미사와 기도때 기억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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