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26 조회수685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5주간 화요일
2006년 9월 26일

☆ 성 고스마와 성 다미아노  순교자 기념

고스마 성인과 다미아노 성인은 형제로서 303년
디오클레시아노 황제의 박해 때 순교하였습니다.
이들 형제는 아라비아의 명문가 출신으로 훌륭한 교육을 받고
의사가 되어 가난한 환자들을 무료로 치료해 주었습니다.
환자들의 육신보다 영혼을 더 소중히 여긴 이들 형제 성인은
약보다도 기도의 힘으로 중병을 낫게 하는 기적도 보여 줄 만큼
큰 믿음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에서 형제자매가 되는 것은
이 세상의 혈연이나 지연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데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가르쳐 주십니다.

복음 환호송 < 루카 11, 28 >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은 행복하여라.
◎ 알렐루야.

복 음 <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 19 - 21
그때에 19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지만,
군중 때문에 가까이 갈 수 없었다.
20 그래서 누가 예수님께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을 뵈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알려 드렸다.
21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76

한라구절초 !

고향 산천에
두고 온
마음일까요

한 곳에서만
피고 진다니

하양 꽃잎이
품어 안은
노랑 꽃술은

마당에 놓인
둥우리
들랑거리는

병아리들로
종종거리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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