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안식일의 주인(마태12;8).
작성자김석진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26 조회수700 추천수0 반대(0) 신고

"우리는 성당에서 일주일간의 하루는 하느님의 날로 알고 성당에 나아가서

미사 드리는 것을 의무로 알고 있으며,그렇지 안으면 제 3 계명을 범하는 것으로

알고 죄 의식에 빠저 성사를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는 내가 안식일의 주인이라 하시었으니 이는 안식일 이란것이

날짜가 아니란 것을 알수 있습니다.

또한 이 안식일 이란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통해 받은 계명으로서 사람이

이를 지키면 의롭게 된다 하시었으니 율법주의자라면 마땅히 그 법을 지켜야

의롭게 될수 있으나 지금 우리는 하느님의 아들을 믿음으로서 의롭게 됨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렇게 날짜를 지키는 것으로 안식일을 지킨다고 생각하는 것은

안식일의 주인이 되시는 우리 주님을 부인하는 것이며, 율법을 완성 하시려고

십자가에서 돌아 가신 그 십자가의 의미를 배재하는 것으로서 우리 주님과 원수의

길을 가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왜 주일날 성당에 모이는가, 이것은 주일날을 지키기 위해서 모이는

것이 아니고, 주님의 몸된 교회 공동체가 하느님 앞에서 우리의 밥이 되어오신

주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는 사랑의 축제를 이루고 나누기 위하여 모이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우리가 모이는 주일은 율법의 안식일이 아니고 우리 주님께서 죽으신지

3 일만에 부활하신 여덟번째 날로서 초대교회때부터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여

모이든것이 오늘에 이르게 된것으로서 주일의 개념은 날자의 개념이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의 축제의 개념인고로 이날은 주님의 몸된 교회공동체가 함께모여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와 흠숭을 드리며 교회가 서로 서로 사랑으로 모두를

나누는 날이 될때에 안식일의 주인이 되시는 주님과 함께 사는 것으로서

그 주님과 함께 있으면 365 일이 언제나 주일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우리가 주일을 지키데 날짜의 개념에 있지않고 오르지 주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으로  나눔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오늘도 주님과함께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우리 모두에게 충만하시길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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