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나를 영원하게 하셨으니..-

당신이 나를 영원케 하셨으니

그것은 당신의 기쁨입니다.

이 연약한 그릇을 당신은 자꾸 비우시고

또 언제나 싱싱한 삶으로 채우십니다.

이 작은 갈잎피리 언덕과 골짜기위로

옮겨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피리를 통해 영원히 새로운

멜로디를 불어 내셨습니다.

당신의 불멸의 손길 스침에 내 작은 가슴은

기쁨에 어쩔 줄 모르고 막히었던 말문이 이제 열립니다.

당신의 무한한 선물은

오로지 이 내하찮은 두 손으로 해서만 내게 옵니다.

세월은 가도 당신은 여전히 부으시니

채울 자리는 여전히 있습니다.

당신을 따르는 이들에게는 영원히 변치 않는 분으로

평화를 주시며 죄 사함과 진리의 길로 인도해주시는

예수님은 참 기쁨의 샘물이십니다.

[ 성체는 하늘과 땅을 위한 사랑의 선물이며 또한 삼위일체의 상징입니다.

   축복을 주시는 성부와  커다란 후광 안의 인간 아들인 성자,사랑이

        가득찬 표정의 성모님..........찬미와 영광 받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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