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성모님은 우리의 모델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29 조회수527 추천수2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

성모님은 우리의 모델


오늘 묵상은 성모님 이야기입니다. 만세가 성모님을 복되다 부릅니다. 성모님은 남자를 모릅니다. 성모님은 교회 전승에 따르면 평생 동정 서원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묻습니다. 성모님이 교회 안에서 왜 그렇게 큰 자리를 차지하느냐? 예수님 혼자서는 왜 부족하냐? 이렇게 묻습니다.

교회가 마리아를 공경하는 이유는 성모 마리아께서 예수님께 일생토록 순종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 “보라,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하느님의 뜻과 계획 안에서 성모님은 유일무이하고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역할을 수행하시는데, 이 모든 것이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 바랍니다.”는 복음 말씀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성모님이 아버지 하느님께 이렇듯 완전한 순종을 하셨기 때문에 성모님은 주님의 첫째 제자요 가장 완전한 제자이십니다.

루가 복음서 저자는 성모님을 모든 신자들의 모범으로 보여줍니다. 성모님은 하느님을 신뢰했습니다. 성모님은 우리가 이런 저런 내적 문제들과 씨름하고 있을 때 우리의 모델이 됩니다. 우리는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하느님과 좀더 가까이 지내려면 어떻게 하면 되지?” “하느님과 깊이 일치하는 삶을 사는 길은 무엇일까?” “무슨 덕행을 닦아야 할까?” 등등의 질문을 마음속에 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성모님이 우리의 모델입니다.

정기적으로 우리는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질문을 할 때 하느님의 뜻을 우리 생활 속에서 이루는 길이 분명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성령께서 성모님 태중에 하느님의 아들을 잉태시키시려는 것을 성모님이 믿으신 것처럼, 우리도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우리 생활 속에 당신의 뜻을 심어주심을 믿습니다.

엘리사벳은 이런 성모님을 제대로 알아본 첫 사람입니다. 엘리사벳이 성모님께 “주님의 어머니께서 나를 찾아주시다니 어찌된 일입니까?”하고 말하지요. 그래서 엘리사벳은 최초의 성모 신심 신자입니다.
마리아를 하느님의 어머니로 알아 뵙고 모시는 것. 이것이 성모신심입니다. 엘리사벳은 그러면 이 신심을 누구한테 배웠습니까? 누구한테 배운 게 아닙니다. 엘리사벳 마음 속에 계신 성령께서 직접 일러주신 것입니다.

성모님이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심으로써 성모님은 우리 영성생활과 우리 구원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시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신 성모님의 영광을 기뻐하며,  주님을 찬미하고 성모님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시다. 무엇보다 성모님한테서 내가 본받을 것이 무엇이 있는지 곰곰이 생각하여 봅시다.

( 최형근님 참고, 베네딕토 요셉수도원 )

*~*~*~*~*~*~*~*~*~*~*~*~*~*~*~*~*~*~*~*~*~*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모든 가족을 잊어서는 아니됩니다. 주님, 가스발 형제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