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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성은 무덤까지 가지고 간다.
작성자홍선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29 조회수638 추천수4 반대(0) 신고

      천성은 무덤까지 가지고 간다. 홍 선애 세살 버릇 여든 간다.
      천성은 무덤까지 가지고 간다. "나병 고치는 약은있어도 천성을 고칠 약은 없다"라는 말이있다. 세월을 두고
      길들여진 습관을 바꾸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몰라서 못고치고
        알면서도
        안되어서 못고친다.
        아니
        안 고쳐도 그냥 큰 불편없이 살아왔고
        꼭 고쳐야 할 필요성이 없기에 편하게 살고있다.
        이렇게
        습관에 젖은 나의 이기적인 생활로 인해
        상대적으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 것에는
        무심한 삶을 살아오지 않았을까? 되돌아본다.
        요한 3, 5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육에서 태어난 것은 육이고
        영에서 태어난 것은 영이다.
        육적인 습관을
        고치는 정도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의 차원으로
        새로 태어나야 한다는 말씀이다.
        옛 습관을
        조금 고치라는 것이 아니라
        벗어 버리고
        새 인간으로 입어야 한다고 사도 바오로도 말씀하신다.
          에페4,22-24
          지난날의 생활 양식에 젖어
          사람을 속이는 욕망으로 멸망해 가는
          옛 인간을 벗어 버리고,
          여러분의 영과 마음이 새로워져,
          진리의 의로움과 거룩함 속에서
          하느님의 모습에 따라 창조된 새 인간을
          입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늘 좋은 말을 하는 나를 돌아보게 하는
          말씀앞에서

        결단과 인내와 절제를 촉구하는
        바오로 사도의 말씀을 되새기며
        내가 실격자가 되어가고 있지는 않은지
        내가 고쳐야하는 습관은 무엇이고
          내가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타인의 눈에는 단점이 될 수도 있고,
            나 또한
            남의 잘못은 죄이고 나의 잘못은 실수라는
            합리적인 사고를 갖고 있기에
            남은 알고 있는데
            나는 모르고 있어서
            상대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습관이
            무엇이 있을까를 성찰해본다.
            1코린 9,24-27
            경기장에서 달리기하는 이들이
            모두 달리지만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뿐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모릅니까?
            이와같이
            여러분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달리십시오.
            모든 경기자는 모든 일에 절제를 합니다.
            그들은
            썩어 없어질 화관을 얻으려고 그렇게 하지만,
            우리는
            썩지 않는 화관을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목표가 없는 것처럼 권투를 하지 않습니다
            나는 내 몸을 단련하여 복종 시킵니다.
            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고나서
            나 자신이 실격자가 되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http://cafe.daum.net/ldshsa 행복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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