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을 가진다는건

세상 모두를 가지는것

더 무엇이 필요하리요,

님이 내 안에 있는데

님이 내 옆에 있는데

님이 나와 함께 하는데,

이세상 그모두는 허것

님을 가진자 만이 승리의 삶을 누린다.

님이시여!

항상 님을 그리워하며

님과함께 하고 싶습니다.

이제 때는 무르익었고,

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웠노라고

할 만큼 우리네 삶은

보람되었습니다.

님이시여!

간 밤엔

죽음과 이별의 아픔을 생각해 봤습니다.

인간사 모두가 연극같고

세상사 그 모두가 한바탕

놀이인것을

헤어짐에 아파하고

만남에 기뻐하며 살수있는 우리입니다.

당ㅇㅇㅇ신처럼

모든것에 초연 할수 있는 지혜를 주십시오

님이시여!

그래도 님을 그리며

님이 가신길

말 없이 따라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