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주기도 성월 -

성월의 유래

1571년 그리스도교 연합함대가 묵주기도 성모님의 도움으로

레반트해전(10월7일) 에서 터키함대를 격퇴할 수 있었던 것이

 계기가 되어 교황 비오 5세가 묵주기도의 기념일로 정하였는데

그 후 1883년 교황 13세가 발표한 회칙 [수프레미 아포툴라투스]

(Supremi Apostulatus)에 의해 10월을 [묵주기도 성월]로 정하고

개인과 가정성화, 인류구원과 세계평화를 위해 묵주기도를 바치도록

하였습니다.

-묵주기도의 의미-

로사리오[Rosarium]는 ‘장미화관’, ‘장미 꽃다발’이란 뜻을 지닌

라틴어로 묵주 또는 묵주기도를 말합니다.

묵주기도는 성모님께 바치는 기도가 아니라 성모님과 함께

                                                    하느님께 바치는 기도입니다.

묵주기도가 성모님께 바치는 기도라면 성모님이 묵주를 들고 기도하는 모습이

 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따라서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지 않고 마리아를 중심으로 하는 묵주기도는

 오히려 성모님을 슬프게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모님의 중심은 예수였고 성모님의 모든 것이 예수를 향하고 있으므로

묵상은 예수님을 향하여 바쳐져야 합니다.

- 묵주기도 5단을 바칠 때 오는 은사

★ 한 대사: 한 번 할 때마다 5년은사, 함께 합송하면 10년은사, 10월 중에는

              7년의 은사가 주어집니다.

★ 전대사: [매달 마지막 주일]: 세 번 계속해서 고해성사,영성체,성체조배,

              묵주기도 5단 바치면 전대사가 주어집니다.

          [묵주기도의 복되신 동정마리아 축일을 기해서 9일간] 고해성사,영성체,

           성체조배  하고 묵주기도 5단 바치면 전대사가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