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묵주기도
작성자임숙향 쪽지 캡슐 작성일2006-10-01 조회수727 추천수6 반대(0) 신고

          로사리오기도 줄이 많은 류트나 하프로도 모든 사람이 모든 노래의 주인을 찬양하지 못하리. 누군가 말하기를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고. 그리고 숙련된 솜씨는 월계관을 쓴 왕 중의 왕.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해야 신이 선택한 시인이 노래하는 것 같은 음악이 순결하고 강하게 솟아 나올 수 있을까? 어떤 손이라도 연주할 수 있고 선들로부터 조화로운 음악이 솟아나는 하프 하나가 있나니!… 어떤 입이라도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있으니 그 노래는 모든 노래들이 사라질 때라도 언제까지나 불려지리니 묵주를 돌리며 성모의 아이들이 기도할 때 불멸의 음악은 은총의 하늘을 황홀하게 하네. ♧♧♧ 보잘것 없는 우리 인간들이 관여하는 그 모든일은 성덕까지도, 작고 사소한 일들로 짠 옷감인데, 그것은 우리의 지향에 따라 영웅적인 행위나 혹은 타락, 성덕이나 혹은 죄로짠 거대한 양탄자가 될수 있습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을 묵상한적이 있습니까? 그교훈을 잊지 마십시오 큰 비겁한 행위들은 나날의 작은 비겁한 행위들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가난한 과부가 성전에서 보잘 것 없는 돈을 헌금했을 때 예수님의 눈이 빛나는 것을 떠올려 보십시오. 능력껏 그분께 드리십시오. 공로는 액수의 크고 작음에 잊지 않고, 어떤 마음으로 바치는 가에 있습니다. 위대한 그리스도의 공동체에서 기껏해야 작은 나사와 같이 보잘것없는 자신을 느낄때.. 그렇지만 그 나사가 제대로 조여있지 않거나 제자리에서 빠져 버릴 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계시지요? 더 큰 부분이 헐거워지거나 톱니바퀴들이 찌그러 질 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기계전체가 쓸모없게 될지도 모를 큰 위험과 맞물려 있기 때문입니다. 작은 나사와 같은 보잘것 없는 존재... 그러나 얼마나 소중하고 큰일인지 모릅니다! ♤성인의 향기 "나는 모든 황홀한 환시보다도 숨은 희생의 단조로움을 선택합니다. 사랑을 위해서 핀 한 개를 줍는 것이 한 영혼을 회개시킬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사랑때문에 한 작은 행위에 얼마나 큰 가치가 있는지! 聖女 소화데레사 ***오늘 영명축일 맞으신 데레사님들 축하드려요. 주님의 은총가득!!!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