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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묵주 기도의 유래 와 전교[傳敎]-
작성자양춘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6-10-03 조회수508 추천수6 반대(0) 신고

                

 

 

- 묵주 기도의 유래 와 전교[傳敎]-


당시 이교인 들은 자기 자신을 신에게 바친다는 의미로

머리에 장미꽃을 엮어 썻는데 이것이 초대교회 신자들에게

전해져 기도대신 장미꽃을 봉헌하곤 했습니다.

특히 박해 때 골로세움에 끌려가 사자의 먹이가 될 때

머리에 장미꽃으로 엮은 관을 썻는데 이것은 하느님을

뵙고 자신을 바치는데 합당한 예모[禮帽]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도미니코 성인[1170~1221]이 선교의 어려움을 성모님께 청하자

성모님께서 나타나 묵주를 주시며 묵주의 기도를 널리 전하라고

하셨다는 설이 있고 또 다른 유래는 이집트 사막의 은수자들이

죽은 자들을 위해 시편 150편을 외웠는데, 작은 돌멩이나 곡식 낱알을

머리에 쓰고 관처럼 둥글게 엮어 하나씩 굴리며 기도의 횟수를 세었는데

이 때 글을 모르는 사람들은 시편 대신 ‘주님의 기도’를 150번 바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관습들이 묵주기도를 탄생시키는데 영향을 주었고 교회 내에서

신자들의 신심을 중진 시키기 위해 시행해졌는데 오늘날과 같은 형태가

정해진 것은 1569년 교황 비오6세의 칙서에 의해서 정해졌습니다.

.....................

전교[傳敎]의 달[매년 10월의 끝에서 둘째주일]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는

하늘로부터 파견[Mission]되신 예수님을 본받아 세상으로 파견된 그 분의 제자들처럼 한사람의 영혼이라도 구원 할 수 있는 선교에 정성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히 전하고 끝까지 참고 가르치면서 사람들을  책망하고 가르치시오” [2디모 4,2]

성 바오로의 말씀입니다.

어떻게 전교해야 하나요?

입과 손과 발과 마음으로 하십시오. 전교는 인간 지식으로 설득하는

말이 아니라 성령과 그 능력[고린 2,4]에 의존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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