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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혼의 성 (예수의 성녀 데레사)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10-05 조회수546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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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성 (예수의 성녀 데레사)


"하느님께 가까이 가십시오. 그러면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가까이 오실것입니다."(야고보 4,8)

"그러므로 하느님께 복종하고 악마를 대항 하십시오. 그러면 악마는 여러분을 떠나 달아날 것입니다...."(야고보 4,7)

"너는 언제든지 경건한 사람과 가까이 지내라."(집회서 37,12)


예수의 데레사 성녀께서 말씀하신 '영혼의 성'에 관련한 내용을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하느님께 가까이 가기 위해 여러 성곽(궁방)이 있는데 이 단계들을 극복하며  좀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하자는 말씀이십니다.


제 1 궁방

제일 낮은 궁방임. 벌레나 더러운 짐승, 구더기, 몹쓸 독사, 독충들과 같이 사는 곳. 궁실 안에 하느님의 빛이 영혼 안에 조금도 비추지 않음. 방 탓이 아니라 더러운 짐승들이 빛을 보게 내버려 두지 않음. 재산과 공명과 소소한 군일에 젖어 있음.

** 각자가 자기 위치에 따라 군일들, 꼭 필요치 않은 일들에서 손을 떼어야 함.


제 2 궁방

큰 싸움 끝에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깨닫고 세상 부귀영화의 허무함을 깨달아 이 궁방으로 올라왔음. 악이 맹렬히 방해하며 제 1 궁방으로 끌어 내리려 함. 줄기찬 끈기와 맛과 욕을 끊고 기도와 일편단심이 필요.

** 같은 길을 걷는 이들과 마음을 통하며 같은 궁방에 사는 이들 뿐만 아니라 궁의 중심에 바짝 다가 있는 사람들과 접촉한다. 십자가를 끌어 안고 남을 위하여 고통을 많이 참아낼 것. 섬기는 신앙 필요. 독충이 우리를 물게도 허락하심. (조심하도록 가르치시고 얼마나 뉘우치는가를 알아 보고자 하심. 실패에서 선을 끌어 내심)


제 3 궁방 (기도 생활의 권태기가 옴)

끈기 있는 노력으로 제 3 궁방에 들어 왔으나 마음을 놓을 수 없음. 애써 하느님을 거스르지 않으려 하며 고의적 소죄 마저도 피함.  주님만을 즐겁게 해드리려 함. 여기서 맛과 욕을 끊은 생활을 하면서 매사에서 자기 뜻을 버리고 하느님의 뜻대로만 살려는 생활이 시작.  힘써 덕을 닦으려 애쓰고 자기 안으로 더 깊이 들어 가야함. 아직 깊은 땅속에 뿌리를 박지 못한 탓이므로 첫 궁방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만큼 쉽사리 그 궁방들로 되돌아 갈 염려가 있다.

** 힘을 다해 신속히 복종할 것. 완덕이란 맛에 있지 않고 더욱 더 사랑하는데 있음을 깨닫고 정의와 진리를 가지고 보다 더 일하고 항상 침묵과 희망 속에서 살기를 힘쓰는 것이 필요하다.


제 4 궁방 (관상 기도)

하느님과 매우 가까우므로 지혜, 깨우침과 희한한 일들이 생기는데 이 경험이 없는 이들은 이해하지 못함.  천상의 기쁨을 맛보게 되는데 이것은 하느님이 내려주시는 기쁨이다. 묵상에서나 감성적으로 느끼는 기쁨이 아니다. 많이 알려하지 않고 많이 사랑하며 관상이 시작된다. 미처 하느님을 생각하기 전에 감각과 능력들은 벌써 성안에 들어와 있는 수가 있다.

** 사랑은 맛이 더한 데에 있지 않고 오직 더한 결심에 있습니다.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려는 결심, 있는 힘을 다해 하느님을 거스르지 않고 당신 아드님의 크신 영광과 성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비는 것이다. 이성의 추리를 멈추고 인간 자신이 하느님 안에 있다는 것과 그분이 누구이심을 깨치는 것이다.

(pia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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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모든 가족을 잊어서는 아니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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