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월 6일 연중 제26주간 금요일

       루카 10,13-16

13 불행하여라, 너 코라진아! 불행하여라, 너 벳사이다야! 너희에게 일어난 기적들이 티로와 시돈에서 일어났더라면, 그들은 벌써 자루 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앉아 회개하였을 것이다. 
 
14 그러니 심판 때에 티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15 그리고 너 카파르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오를 성싶으냐? 저승까지 떨어질 것이다. 
 
16 너희 말을 듣는 이는 내 말을 듣는 사람이고, 너희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물리치는 사람이며,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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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행하신 하느님의 능력과 은혜를 받아들이지 않는 지방들을 무서울 정도로 꾸짖습니다. 사실은 저주를 받을 구밖에 없다는 말씀입니다.

~ 그렇습니다.

- 받아들이지 않는 그 자체가 마로 고통이고 저주입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일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은, 하느님의 끝없는 사랑과 용서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께서 말씀을 이렇게 끝내십니다.

"너희 말을 듣는 이는 내 말을 듣는 사람이고, 너희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물리치는 사람이며,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