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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기 도 란 ~
작성자양춘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6-10-09 조회수736 추천수8 반대(0) 신고
작성자   양춘식  작성일  2006-10-09  스크랩/조회  0 / 0

 

◈~ 기 도 란 ~◈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품고 하느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1. 눈을 통해서~

2. 마음을 통해서~

3. 열망을 통해 성삼위의 위격과 대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 성 부

영원하신 아버지의 아들인 예수님 안에 못 박힌 채 자유롭게

아버지를, 아버지의 섭리를, 아버지의 사랑을 바라봅니다.

성부께서도 당신의 아들을 통해 나를 바라보십니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그분은 총체적인 사랑의 계획안에서 나의 영혼과 모든 영혼들을

연관 지어 바라보시지만, 나의 불행도 샅샅이 들여다보십니다.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Kyire eleison~!]


예수님 안에 못 박힌 채, 예수님의 느낌에 공감하면서 성부를

사랑 합니다. 말없이  사랑합니다.

“아빠, 아버지~! 당신의 풍성한 영광으로 인하여 당신을 찬미합니다.”

성부께서도 나를 사랑하십니다. 성부께서 나를 사랑하시도록 내어 맡깁니다.

“그분은 친히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하느님은 이처럼 세상을

 지극히 사랑 하십니다.”


예수님과 하나 되어, 성부께서 육체적. 정신적. 지적. 사도적 건강이라는

은총을 베풀어 주시길 열망합니다.

제가 어떻게 하길 바라십니까?

“와서 보아라. 기도하고 일하여라....”

평화를 누려라. 기쁨을 누려라. 믿음을 가져라.


♣ 성 자

예수님의 신비 안에서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그분은 나의 비참과 가난과 결핍을 바라보십니다.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Christ eleison.]


성모 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들과 통공을 이루면서 나의 영혼과

마음과 힘을 다하여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사랑은 위안을 주고, 새롭게 고쳐 줍니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 하시도록 나를 맡겨드립니다.

“나를 사랑하고 나를 위하여 자신을 맡겨라.”


예수께서 나를 또 다른 그리스도로, 또한 그리스도의 대리자로 변화시켜

[alter Christus et alter minister christ......] 주시기를 열망합니다.

당신께서 인도하도록, 나를 자유롭고 순응적이며 동의하는 사람으로

맡겨드립니다.


♣ 성 령

이 세상에서 실현하고 베푸시고 용서하시는 성령을 묵상합니다.

정화시키고 영감을 주고 빛을 밝히고 불을 지피고 강건하게 하고

결합시키고 열매를 맺게 하는 성령을 묵상합니다.

나의 비참함을 보여 드린다.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Kyrie eleison~!]

성부의 계획 실현에 방해되는 장애물들을 치워 주십사고 성령께

간청 합니다.


사랑이신 분을 사랑합니다.  불타는 사랑으로.

성령께서 불을 지피도록 나를 맡겨 드립니다. 하느님의 자비하신

사랑은 성령을 통하여 우리 마음 안에 현존하십니다.


깊은 곳으로부터, 내면으로부터 드리는 기도의 은총을 청합니다.

성령께서 나를 가득 채우시도록 맡겨 드립니다.

성령께 호소합니다.

나를 성령께 봉헌합니다.

그러면,

나를 성령으로 채우십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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