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마음을 열지 못하면 육신도 열지 못합니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6-10-10 조회수626 추천수5 반대(0) 신고

<10월 10일, 제1독서>

 

하느님께서

그분을

내 안에

계시해 주셨습니다. 

 

...................................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심어 주신

 영혼을

 질투하실 만큼 사랑하신다"

 

-야고보서-

 

 

'그리스도의 마음'을 열지 못하면,

 

'그리스도의 육신'을 열지 못합니다.

 

 

 사람의 영혼은

'하느님의 사랑'에 깃들여 있습니다.

 

 그래서 존귀하며

'하느님의 모상'이 됩니다.

 

영혼은

하느님 아버지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육신과 함께

되돌아 가야만 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그리스도의 마음과

그리스도의 육신으로

새롭게 다시 나게 되었습니다.

 

죄악으로

완고해진 흙의 사람은

 

하늘의 사람이신

그분을 따라서

다시 지음을 받았습니다.

 

사람의 자기 영혼이

 

'그리스도의 마음'을 열지 못하면

'그리스도의 육신'을 열지 못합니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자기 영혼이

 그리스도의 마음을 열지 못하면

 

 자기 육신도

 그리스도의 육신을

 결코 열지 못합니다.

 

 

하느님의 현존은

하느님의 사랑 안에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사랑의 은총으로

 

자비의 마음을 여세요

겸손한 마음을 여세요

섬기는 마음을 여세요

온유한 마음을 여세요

용서의 마음을 여세요

 

거룩하신

성체를 모시는

하느님의 영혼은

 

그리스도의 마음과

그리스도의 육신을 함께

올바로 모시는 영혼입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서 배워라

 너희의 영혼이 안식을 얻을 것이다" 

 

-마태오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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