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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께 대한 관상 - 관상하는 방법들 ( 13 )
작성자홍선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6-10-11 조회수553 추천수5 반대(0) 신고
사랑의향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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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께 대한 관상 - 관상하는 방법들 ( 13 )

     

    본질적으로

    내가 예수님께 가까이 갈 때

    그분은 나의 비천함을 존중하신다.

     

    그리고

    나 자신의 이러한 비천함 때문에

    그분의 동정과 사랑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나는 그분과 관상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다.

     

    마리아는 계속해서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해주신 덕분입니다."하고 찬양한다.

     전능하신 그분은 나에게 큰 일을 해주셨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관상의 비밀이다.

     

    주님은 큰일을 하신다.

    내가 관상할 때

    대부분의 기도는 내가 아니라 그분으로부터 나온다.

    나는 받는 자이고 그분은 주시는 분이다.

     

    그리고

    그분이 나에게 주시는 것은

    설명하거나 정의를 내리기가 매우 어렵다.

    이는

    그분이 그분 자신을 나에게 주시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사랑 안에서 자기 자신을 나에게 줄 때

    나는

    그 사람을 어떤 범주 안에 가두어 놓을 수 없다

    그리고

    나는 그 사람의 신비스러운 깊이를 말할 수 없다.

     

    그래서

    또한 나는 가장 위대하고

    가장 신비스러우신 예수님을 측향할 수 없다.

     

    하느님은 나를 이해하신다.

    그러나

    그분은

    내가 그분을 완전히 이해하기를 기대하시지 않고,

    단지 그분을 받아 들이고,

    그분이

    인간이 되신 신비와 그분의 사랑의 신비를

    신중하게 대하기를 기대하신다.

     

    내 쪽에서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충실하게 응답하면

    그분은 그렇게 행하시고

    이끄시고 나의 기도를 안내하신다.


     

    로버트 패리시 .로버트 윅스 지음

     

     

         - 행복 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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