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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벽묵상] '경솔한 판단을 피함'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6-10-12 조회수866 추천수9 반대(0) 신고
'경솔한 판단을 피함'

1. 눈을 돌려 제 자신을 살피되,
남의 행위를 판단할까 조심하라.

사람이 남을 판단하는 데서는
헛된 수고를 하고
자주 그르치고 쉽게 죄를 범하지만,

자기를 판단하고
자기를 살피는 데서는
오히려 항상 유익을 본다.

우리는 무엇을 판단할 때
오직 우리마음에 있는 대로 판단한다.
그래서 사사로운 사랑으로 인하여
참된 판단을 쉽게 잃는다.

우리의 源慾이 항상 쏠러 나가는 것이
홀로 하느님을 향해서라면,
남이 우리의 뜻을 반대하더라도
쉽게 번민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2. 흔히 보면 우리 속에 무엇이 숨어 있어
이끌리는 수 가 있고
혹은 우리 밖에 무엇이 있어 이끌리는 수도 있다.
많은 사람이 자기가 하는 일에서
은근히 자기를 찾지만,그것을 모른다.

잘하는 일이 자기 원과
자기 생각대로 되는 경우에는
평화로이 잘 지내는 듯하나,
원하는 것과 달리 되면 곧 번민하여 근심한다.

자주 친구간에나 동족간에나
수도자들간에서 信心 있는 자들 가운데
쟁론이 일어나는 것은
각 사람의 의견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3. 오래 된 습관은 끊기가 어렵다.
누구나 제 생각을 초월하여
남의 의향을 따라가기를 싫어한다.

네가 예수 그리스도의 순명지덕을 따르지 않고
그보다도 네 주견과 네 재주를 따르려 하면
하느님께서 주시는 은총의 빛을 받아도
매우 드물게 받을 것이요, 늦게 받을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당신께 온전히 순종하기를 원하시고
뜨거운 사랑으로
온갖 이치를 초월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준주성범」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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