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의 평화와 기쁨을 네 안에 간직 하여라~♣
작성자양춘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6-10-13 조회수567 추천수10 반대(0) 신고

                                      

 

 

 

♣~나의 평화와 기쁨을 네 안에 간직 하여라~♣

평화 속에 머물러라.

현실의 혼란과 돌발 사태와 사건들 가운데도 너의 영혼을

고요하게 간직하여라.

때로는 약간 촌스럽고 거친 방식으로 네게 보내진 사람들

에게서 나의 메시지를 온전히 받아들여라.

되는 대로 갈겨쓴 낙서를 보면서도 내 사랑의 전언을 판독

하고자 노력하여라.

그 내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 내용은 언제나“아이야, 나는 너를 사랑한다.”이다

    ◈       ◈       ◈       ◈       ◈

너의 과거가 거듭 정화되도록 신뢰하면서 평화 속에 머물러라

나의 자비를 믿어라.

너의 현재를 위해 신뢰하면서 평화 속에 머물러라.

내가 네 곁에, 네 안에, 너와 함께 있는 것이, 내가 너를 인도

하고 이끄는 것이 느껴지지 않느냐?

비록 현재의 너의 삶이 고요와 단절된 극적인 순간을 맞는다

해도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 않으며, 항상 네 곁에 머물면서

네 삶에 개입하는 것이 느껴지지 않느냐?

너의 미래를 위해 신뢰하면서 평화 속에 머물러라.

그렇다.

내 삶의 목적은 매우 역동적이고 고요하고, 풍요로운 것으로 변할

것이다.

나는 네가 무용지물이 될까 봐 두려워하는 때조차 너를 활용하기를

원한다.

특히 나는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너도 모르는 사이에, 너를 통해

활동할 것이다.

            ◈       ◈       ◈       ◈       ◈

내게서 기쁨을 얻어라.

더 큰 기쁨 안에 잠길 수 있도록, 또한 네 주변에 기쁨을 더 많이

나누어 줄 수 있도록 기쁨을 열망하여라.

‘고요’ 속에 머물라는 나의 지시를 잊지 말아라.

그렇다,

고요는 희망의 토대이며, 나에 대한 믿음의 토대이며, 나의 섭리에

모든 것을 맡기는 포기의 토대이다.

하늘나라의 기쁨에, 너의 주님의 기쁨에 동참해라.

그 무엇도 네가 그 기쁨을 함께 누리는 것을 막지 못한다.

네 자신을 잊고, 지상과 천상에 있는 형제들의 기쁨을 더 중요하게 여겨라.

           ◈       ◈       ◈       ◈       ◈

부자가 아니더라도, 건강하지 못하더라도 행복할 수 있다.

기쁨은 형제들을 위해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내 성심의

은총이다.

이기적인 기쁨은 지속되지 않는다.

오직 은총으로 주어지는 기쁨만이 지속된다.

이것이 진복자들이 누리는 기쁨의 특징이다.

기쁨이 충만한 마음으로, 설령 그렇지 못할 때에라도 가장 평범한 일들을

통해서 사람들을 기쁘게 만들어라.

            ◈       ◈       ◈       ◈       ◈

유쾌한 기분을, 활기를, 거리낌 없이 잘 웃는 명랑한 마음을 네게 자주

청해라. 그러면 안 될 이유가 없다.


너를 바라보고 있는 나를 쳐다보아라.

그리고 내게 활짝 웃어라~.

기도 하려면 아무 말 없이 나를 바라보고, 내게 웃음을 보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절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아니다.

나는 네가 내게 봉사할 때나 기도할 때나 일할 때나 받을 때나, 심지어는

고통을 당할 때조차 기뻐하기 바란다,

나 때문에 기뻐해라.

나를 기쁘게 하기 위해 기뻐해라.

나의 기쁨에 동참함으로써 기뻐하여라.~~

              ◈       ◈       ◈       ◈       ◈

 

 


       Nights In White Satin..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