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조미료 안 먹는 날

매년 10월 16일은 국제 소비자연맹[IOCU]에서 정한

“화학조미료 안 먹는 날”입니다

화학조미료는 1908년 일본 동경대학 기쿠나에 이케디 교수가 다시마의 구수한 맛을 내는 물질이 ‘글루타민산’이라는 것을 처음 발견해 ‘아지노모드’라는 이름을 붙이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이 세상에 알려진 동기는 놀랍게도 전쟁이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 이본주둔 미군들이 제 나라에 돌아가서도 이 맛을 잊지 못했고 그 뒤 전세계이서 음식 맛을 내는 조미료로 자리 잡게 됩니다,

그러나 조미료는 영양이 없는 식품첨가물이고 많이 먹을 경우 ‘중국음식증후군’을 일으킵니다, 뉴욕의 한 중국음식점에서 나타났다고 해서 붙여진 이 중후군은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며 멀미와 구역질이 나는 증상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집에서 직접 다시마, 멸치, 버섯가루 등으로 천연조미료를 만들어 먹도록 해보세요, 

환경사목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