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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 나라가 보여지이다 !
작성자김기철 쪽지 캡슐 작성일2006-10-17 조회수735 추천수0 반대(0) 신고

아브라함을 비롯한 그 믿음의 후손들은 이 세상 삶이 나그네에 지나지 않으며

자신들은 보다 낳은 고향, 본향이 하늘나라임을 알고 소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불속에도 뛰어들만큼 갖은 고난을 감수하고서라도 본향에 도달하기 위한

몸부림을 마다하지 않았다고 히브리서 11장은 말하고 있습니다.

 

말씀으로 난 생명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위하여

바라고 행동한다고도 합니다.

지금은 희미하게 보지만 그때는 맞대고 보게 될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세상에는 눈을 가로 막는 것으로 인하여 하느님 나라를 보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아, 하늘나라를 위하여 , 본향을 향하여 걸어가며

하느님이 살아계심을 삶으로 증거하는 분들을 보다 접할 수 있게 되기를 빕니다.

성령이 살아 강하게 작용하는 분들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더 간절해지기도 합니다.

 

오, 하느님, 오소서 !

부족하고 죄 많으나 당신의 보혈의 자비와 능력으로 우리안에 오시어

당신의 나라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불타게 하시고

당신의 나라를 이루소서 !

 

당신의 교회가 오직 당신의 성령으로 불타오르게 하소서.

당신이 뽑으신 성직자와 수도자들의 손과 입술을 거룩히 보존케 하사

세속의 유혹을 능히 이기게 하시고 더욱 당신의 나라가 빚나게 하소서 !

 

당신을 증거하고 가르치는 이들이 우러름을 받는 교회가 되게하소서

가난하고 병들며 보잘 것 없는 이들이 섬김을 받는 교회를 이루게 하소서

전능하신 창조주 우리 하느님, 영광홀로 받으소서 !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지나가는 것이지만 당신의 말씀, 당신의 나라는 영원불변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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