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대해 생각하라~♣[2]

내가 너를 인도한다.

평화 속에 머물러라.

그렇지만 나를 잊으면 안 된다.

나는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존재이다.

내게 도움을 청하기만 한다면 나는 모든 것을 변화 시킬 수 있다.

네가 나와 결합되고자 나를 초대한다면 네가 성취하는 모든 것이,

혹은 네가 당하는 모든 고통이 특별한 의미를, 거룩한 의미를 지니게 된다.

그러니 그 기회를 활용해라.

그렇게 하면 네 삶이 영원한 차원을 띠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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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너의 개인적인 문제로 다시 빠져들도록 내버려 두지 않기 위해 가끔 네게 충격을 줄 필요를 느낀다.

나는 끊임없이 네 안에서, 너와 함께 활동하면서, 네가 너의 개인적인 문제 때문에 나를 초대할 때마다 네 삶에 논쟁과 갈등을 불러일으킨다.

그렇지만 내가 네게 요구하는 일들이 너무 어려운 일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나는 고통을 영웅적으로 견디는 방법을 택하기보다는 네 안에서 나의 거룩한 현존과 끊임없는 사랑의 일치를 이루게 하는 방법을 통해 너를 인도할 것이다.

너의 모든 것을 나와 공유해라. 네가 하는 모든 일에 나를 참여시켜라.

내게 좀더 자주 도움과 조언을 청해라.

그러면 너의 내적 기쁨이 두 배로 증가할 것이다.

나는 살아 있는 기쁨을 뿜어내는 샘이기 때문이다.

내가 준엄하고 비인간적이고 고통을 안겨주는 존재로 대변되다니 너무나 가슴이 아프구나 ~!

나와의 친교 속에 산다면 모든 고통을 초월할 수 있으며, 고통은 평화로운 기쁨, 평화를 회복시키는 기쁨으로 변할 것이다.

쉬지 말고 나를 기쁘게 만들 일거리를 찾아라.

네 마음과 의지의 근본적 지향을 거기에 두어라.

나는 너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작은 일과 세심한 마음 씀씀이와 성실한 관심을 민감하게 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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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 하는지 네가 안다면 결코 나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너는 나의 거대한 사랑을 믿고, 나의 거대한 사랑에 네 자신을 맡기고 살도록 해라.

네가 일에 열중해 있을 때조차도 나를 잊지 말 것이며, 모든 일을 애 안에서 성취하도록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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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소리를 들으려면 너와 나의 생각이 쉽게 교감 될 수 있는 영혼 상태가 되어야 한다.

1] 먼저 충실하게 네 영혼의 문을 내게 열어라.

충실하게 문을 열라는 것은 내 말을 듣고자 하는 강렬한 열망 속에서, 나의 거룩한 영이 네게 암시하는 희생을 완수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주저없이 문을 열라는 뜻이다.

2] 내가 아닌 모든 것, 나와 관련되지 않은 모든 것을 네 영혼으로부터 과감히 몰아내라. 시기에 적절하지 않은 걱정이나 쓸데없는 걱정을 피해라.

3] 겸손해져라. 너 스스로는 조금도 선해질 수 없으며, 어떤 열매도 맺을 수 없으며, 심오하고 영속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해라.

너 혼자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자주 기억해야 한다.

4] 내가 준 사랑을 네 안에서 뜨겁게 달구어라. 너의 외적 삶으로 인해 숯불이 사그러든다. 네 마음의 불을 규칙적으로 되살려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너의 희생이라는 잔가지들을 불 속에 던져 넣어야 하며, 성령께 자주 도움을 청해야 한다. 네가 사랑의 말들을 네게 자주 들려준다면 나는 네게 이끌리게 될 것이며, 너의 영적 청력은 더욱 예민해질 것이다.

5] 그러고 나서 침묵 속에서 나를 흠숭해라. 내 발 아래 조용히 꿇어앉아, 네 이름을 부르는 내 목소리를 듣도록 하여라~~[2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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