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연중 제28주간 토요일    루카 12,8-12

"너희가 해야 할 말을 성령께서 그때에 알려 주실것이다"

성경을 열심히 읽는 것은

성령을 받아들이고

성령께서 하시는 일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기도할 때에는

성령께서 말씀하시도록

나를 개방하는 시간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을

이끌어가신 성령께서는

우리의 일생도 이끌어 가신다.

신앙인이면서도

어떤 사건이 닥치면

내가 무엇을 할까?

어떻게 할까? 라는 생각으로 가득차게 된다.

내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성령께서 일러 주시는 말씀을

 알아듣기 위해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진리의 성령은

나에게 모든 것을 알려주시기 때문이다(요한 14,26),

이것은

엄청난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배려이며,

하느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는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아니겠는가?

성서와 함께/하루 한 말씀에 올린글/홍선애

     - - 행복 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