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 자신으로부터의 시작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10-22 조회수634 추천수4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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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의 첫 걸음

주님의 따뜻한 사랑의 품을 떠나
세상에서 오랜 시간을 방황할 때
이제는 과거 믿음의 작은 불씨조차
죄와 허물에 가려져 사라지려 할 때,
그 때 우리는 자신에게 남아있는 힘을 다해
주님께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이미 모든 것이 끝났다 여겨지고
삶의 모든 부분이 황폐해졌을지라도
주님께 손을 내미는 그 순간
우리는 자신 속에 숨어있던 깊은 외로움을
만지시고 치유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삶의 메마른 곳곳마다 죄의 담이 무너져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는 은총을 맛볼 것입니다.
회복은 그 분께 손을 내미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영혼의 작은 씨앗

우리가 누리는 축복은
누군가에게 나누어줘야 하는
영혼의 작은 씨앗입니다.
이 씨앗은 내 안에 있을 땐
씨앗으로 남게 되지만
누군가에게 나누어지면 꽃을 피우게 되고
다시 누군가에게 전해지는
아름다운 ‘섬김’의 씨앗입니다.
나눌 때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로워 집니다.
지금 내가 가진 것으로 나누어 보세요
.


성장의 과정

육체가 자라날 때도
성장통을 겪는 것처럼
우리 영이 자라날 때 역시
고통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그 고통의 순간은 결코
좌절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기억
해야 합니다.
고통을 통해 우리의 불필요한 부분들이 잘려나가
주님 앞에 정련된 금과 같이 서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지금의 고통은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를 주님께로 더 가까이
자라나게 할 것입니다.
작은 것이라도 백배의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빈 자리

많은 것을 가져도 채워지지 않는 한 부분,
그것은 주님만이 채울 수 있는
우리의 참 생명입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이 삶이 전부라고 말하지만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은
우리에게 이 삶이 전부가 아님을 말해줍니다.
그 공허함을 무엇으로 채워가고 계십니까?
주님을 알아도 주님으로 채우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반복하고 있진 않습니까?
주님만이 우리 맘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유일한 분임을 다시 한번 고백합니다
.


닫힌 문을 여는 용서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하는 것,
그것은 하느님으로부터
모든 불의한 것과 연약한 것을 용서받은 우리에게
하느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우리 각 사람을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 역시 누군가를 용서하고 사랑하길 원하십니다
.
그렇기에 우리가 마음속에 미움을 품고 있을 때
그 분은 우리에게 먼저 미움을 내려놓으라고 말씀하십니다
.
미움과 다툼이 머무는 곳에
주님은 함께 계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


나, 자신으로부터의 시작

자신에게 불편하다고 느껴지는 상황을 만나면
우리 대부분은 상황이 변하기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또 대부분의 상황은 쉽게 변하지 않아서
우리의 마음을 상하게 만들곤 합니다.
이럴 때 주님께서는 우리 자신이 먼저
변화의 중심에 서기를 기대하십니다
.
나 자신이 먼저 변화되기를 힘쓸 때
우리 주변의 상황들이 변화될 것임을
주님은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운 변화가
우리의 삶을 바꾸어 갈 것입니다
.

(새벽종소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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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모든 가족을 잊어서는 아니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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