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따르고 주님과 결합되어 주님을 닮은 생활을 하는 사람은 성령의

선물을 풍성히 받아 새 생활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악마는 당신이

성령의 선물을 받을 수 없다고 속이려 듭니다. 우리는 이미 성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가 우리 안에서

 성령이 자유롭게 활동하시도록 우리를 개방하지 못하고 있읍니다.

사도 요한은 “성령, 곧 진리” (1요한 5,7)라고 말씀했읍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로도 다음과 같이 말함으로써 성령의 지시대로

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음니다. 우리는 순결과 지식과 끈기와

착한 마음을 가지고 살며 성령과 꾸밈없는 사랑과 그리고

진리의 말씀과 하느님의 능력을 가지고 살고 있읍니다. 오른손에도

 왼손에도 정의의 무기를 들고 영광을 받거나 수치를 당하거나

비난을 받을 때나 칭찬을 받을때나 언제든지

하느님의 일군답게 살갑니다. (2 고린 6,6-8)

오늘도 묵상 함게 하여주시어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