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 대한 관상 - 관상하는 방법들 ( 16 )

주님은

내가 그분께 가져가는 것들을

돌보아주실 것이다.

비록

문제들과 사물에 대한 애착들

혹은

논쟁들이 사라지지 않더라도

그것들은 새로운 전망을 보일 수 있다.

사실상,

나의 기도의 표면에서 나오는

분심의 활동이

주님과 나의 삶 속에서

궁극적으로 통합되는 것은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보다 더 진보적인 활동이 일어나는

과정들 중의 하나다.

나의 삶 속에 비뚤어진 것

미리 나를 사로잡고 있는

부정당한 애착 같은 것 이 있다면

그것은

기도 중에 불가피 하게 나타날 것이다.

그러한 것이 나타날 때

나는 그것을 예수님의 손에 맡겨아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그분이 나의 모든 삶을

그분을 중심으로 하는 삶이 되도록

나를 이끌어 주시는 방법들 중 하나다.

그분은 나의 '모든 삶'

즉

나의 모든 관계.

모든 문제들

모든 관심들의 주님이 되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그 모든 것을 그분에게 집중하기를

나에게 원하신다.

그분을  중심으로 하지 않는 것은

무엇이나

기도 중에 분심으로 떠오를 것이다.

관상중에 일어나는

분심들이 무엇인가를

이렇게 이해하는 것과 함께

나는 그것들을

나와 주님의 관계로 가져감으로써

자유와 수용하는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내가 그분을

사랑 안에서

그리고

그분이 분심들을 돌보아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바라보는 동안

나는

그분께 그것들을 내어 놓아야 할

필요성을 느낄수 있다

이렇게 하면 할수록

우리는,

예수님과 나는 하나가 된다.

로버트 패리시 .로버트 윅스 지음

     - 행복 하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