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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와 일치하여 사랑의 삶을 살아라~ ♥[6th]
작성자양춘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6-10-27 조회수540 추천수9 반대(0) 신고

                                                                               

                                             

 

 

♥~ 나와 일치하여 사랑의 삶을 살아라~ ♥[6th]


이 점을 명심하여라.

어떤 일을 완수하든, 어떤 고통을 견뎌 내든, 그 일이 매개가 되어 사랑의 유대를 맺을 때 그 일이 가치 있는 일이 된다.

나와 더욱 일치하도록 노력해라.

나의 기도에 동참해라.

나의 봉헌에 동참해라.

세상에서 나의 활동에 네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동참해라.

의식적인 혹은 무의식적인 모든 이기주의 때문에 나의 활동이 얼마나 방해를 받는가를 보아라. 반면에 자신을 유순하게 내어 주는 너그러운 영혼들 안에서 나의 활동이 얼마나 강력한 효과를 내는지를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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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할 일을 모두 이루어 내려면 나와 교감하도록 해라.

그러면 그 일이 훨씬 쉽게, 훨씬 훌륭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선한사람, 받아들이는 사람, 이해심이 깊은 사람, 타인에게 개방적인 사람이 되려면 나와 교감하도록 해라. 네가 나와 교감을 이루는 순간에 나의 속성을 네게 넘겨주겠다. 나에게서 멀어지길 원하지 않는다면 유쾌한 시간이든 우울한 시간이든 매일 좀 더 자주, 좀 더 굳건하게 나와 교감하도록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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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하루 종일 사랑과 열망을 기울여 이룬 너의 긍정적 행동들은 결코 헛수고로 끝나지 않는다.

너의 긍정적 행동들 때문에 나를 위한 아버지의 자유로움에서 나온 어떤 것이 네 안에서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 행동들은 네 안에 나의 현존을 넓혀 줄 것이며, 너의 육신의 껍질 밖으로 나를 드러내 줄 것이다.

너의 사랑은 적극적이어야 하며,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너의 사랑이 태만함이나 경솔함 때문에 잠이 든다면 나의 생명의 빛이 네 안에서 빛을 내기를 멈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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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세상을 향한 나의 사랑이 지혜에는 너의 믿음과 사랑만이 뚫을 수 있는 동심원이 몇 개 들어 있다.

첫째로, 내적. 외적으로 너를 에워싸고 있는 사랑하는 나의 현존에 대한 체험적 지각이 그것이다. 내가 너 자신보다도 더욱 깊이 네 안에 존재하지 않느냐?

내가 늘 네 곁에 있으면서 자주 이렇게 말하지 않느냐?


“내가 너를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보아라.

  내 지체로서 행동해라.

  내가 눈에 보이는 것처럼 나를 대해라,

  그리고 내게 웃음을 보내라.“


그 다음은 말구유의 어리석음,

십자가의 어리석음,

성체의 어리석음,

사제직의 어리석음을 범할 정도로 너를 사랑했던 무한한 사랑에 대한 지적인 인식이 그것이다.

나의 사랑이 어리석을 뿐이겠느냐. 나의 사랑은 비천한 인간으로 태어나 네게, 너의 협조심에 나를 떠맡길 정도로 겸손하고 자비롭다.

마지막으로, 네가 현재로서는 알지도 느끼지도 못할 것으로서, 성삼위적 사랑의 불이 그것이다.

그 불은 너를 일으켜 세우고, 네게 불을 지피고, 하늘나라에 들어가도록 영원한 양식을 주고, 우주적인 열렬한 사랑 안에서 본질적인 기쁨을 함께 누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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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삶에서 내가 중요한 존재로 대접받기를, 의례적으로 이름이 불리는 대상이 아니라 신뢰하는 벗,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진실하고 절친한 벗으로 대접받기를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를 네가 안다면 얼마나 좋겠느냐~!

나는 네가 겪는 일을 함께 겪고, 네 영혼의 상태를 떠맡고, 너의 열망과 말을 탄생시키고 변화시키는 존재가 아니더냐.....

너의 일상을 채우는 모든 것이 네 영혼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계제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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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 몸이다.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처럼, 몸을 이루는 지체처럼 우리는 한 몸이다.

우리는 함께 기도한다.

우리는 일을 할 때도

       말을 할 때도

       기쁠 때도

       사랑할 때도

       내어 줄 때도

       고통스러울 때도

       죽음을 맞을 때도 함께이며,

언젠가 아버지와 성모님을 뵙게 될 때 함께 환호할 것이다.

함께 라는 의식은 안전과 풍요와 기쁨의 보증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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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전

지고하신 분의 도움 안에 사는 사람은 하늘에 계신 하느님의 보호 안에 머문다. 영감을 주며 안내하며 영혼을 인도한다.

나는 모든 이들의 유익을 위해 나에 대한 아버지의 영원한 사랑의 계획을 그분과 함께 완성한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몸소 머무르시면서 활동하신다.”

긴 여정을 내가 두려워할 것이 무엇이겠는가?

우리는 함께하고 있다.


♣ 풍 요

“내 안에 머물고 또 내가 그 안에 머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눈에 보이는 것 -         빛남

   눈에 보이지 않는 것 -    방문

  그것에서 덕이 나왔고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었다.

♣ 기 쁨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나는 사람들이 네 영혼을 통해 뿜어져 나오는 나의 기쁨을 느끼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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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자신으로 네 안에 머물면서 네 이름으로 말하는 한편, 네가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자리에서 신비체와 긴밀한 유대를 이루면서 너에 대한 아버지의 영원한 사랑의 계획을 수행하도록, 필요한 은총을 끊임없이 청한다.

나는 내 자신으로 네 안에 머물면서 내 자신을 아낌없이 아버지께 봉헌하고 내어 드리는 한편, 너와 너의 모든 형제들의 봉헌물이 나의 봉헌에 포함되기를 꿈꾼다.

나는 내 자신으로 네 안에 머물면서 현재 지상에 살아 있는 모든 영혼들을 축복하고, 성령으로 정화시킨다.

나는 내 자신으로 네 안에 머물면서 아버지를 흠숭하고 찬양하고 감사를 드리는 한편, 온 인류의 흠숭과 찬미와 감사의 행위가 나의 감사에 반영되기를 갈망한다.  [6th end]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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