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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일치하여 사랑의 삶을 살아라~ ♥[8th]
네가 매일 성찬의 전례를 통해 나를 영하면서 이렇게 기도하는 것을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를 것이다.
“오, 예수님, 주님에 대한 열망이,
주님을 소유하고 싶은 열망이,
주님에게 소유당하고 싶은 열망이,
그리고 더욱더 그리스도의 인격 안에서
살고자 하는 열망이 내 안에서 자라게 하소서,“
너는 이렇게 기도하기도 한다.
“저를 지배하소서.
저를 사로잡으소서.
당신의 거룩한 인장을 제게 찍으소서.”
기도가 민감하게 감지될 만큼 지금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아라.
인내하면서 계속 기도해라.
그 일은 조금씩 조금씩 이루어진다.
그 일에는 시간이 필요하며, 먼저 매일의 삶을 통해 정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은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랑이다.
사랑으로부터 신호음이 끊어지는 시기가 올 수도 있다.
그러나 사랑에 충실하면 사랑이 다시 솟아올라 사랑의 손길이 닿는 모든 것을 변화 시킬 것이다.
마치 태양이 구름으로 가려지더라도 계속 빛을 내고 있으며, 다시 구름 밖으로 나와 처음과 같은 광채를 뿜어내는 이치와 같다.
사랑은 빛을 내고,
따뜻하게 데워 주며,
모든 것을 꿰뚫으며,
치유해 주며,
기쁨을 준다!
모든 인간은 자기 안에 무한한 사랑의 능력을 간직하고 있다.
이 사랑이 성령의 감화를 받으면 세상에 빛을 밝혀 주며, 자기를 희생할 정도의 너그러운 행동으로 표현된다.
그러나 이기주의에 빠져있을 때는 사랑이 훼손되며, 결국에는 온갖 형태의 야비함으로 뭉친 극도의 야만성을 드러낸다.
인간이 먼저 자신의 사랑하는 능력을 정화시키고 심화시켜야만 내가 그를 떠맡아서 그의 인성을 고결하게 만들고, 자기 이상의 힘을 발휘하게 만들 수 있다.
아무리 내 자신이 무한한 사랑일지라도 인간의 마음 안에 진정한 사랑이 없다면 나에게 동화시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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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누구보다도 온유하고 신중한 벗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창의력을 기뻐하고, 그들의 실수와 오류와 어둠과 모호함과 반항을 슬퍼한다.
그렇지만 사랑과 겸손을 가지고 내게로 돌아오는 이들의 과오를 언제든지 용서하고 잊어버릴 준비가 되어 있다.
또한 나는 형제들에게서 선의 가능성을 보며, 그들의 계발을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렇지만 너의 협조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네가 나의 현존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만 나의 거룩한 생명력으로부터 효력을 끌어 낼 수 있다.
나는 빛이다.
또한 생명이다.
최소한 피상적으로나마 나와의 친교를 받아들이고 실행하지 않는 자는 멸망하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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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자신에 대해, 네가 아무것도 아니며,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러나 언젠가는 우리가 함께 이루어 낸 일을 보고 놀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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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에,
너의 깊숙한 곳에 있는 나를 찾아라.
그리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나의 거룩한 지배력에 맡긴 채
너를 자유롭게 내버려 두어라.
네가 나의 지배력을 감지하지 못하더라도 네가 모르는 사이에 작용하고 있으며, 네게 영감을 불어넣는다.
너는 나의 현존을 지속적으로 명확히 인식할 수 없는 것을 아쉬워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내가 네 안에 있으며, 사랑을 확신하는 너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는 사실이다.
작은 희생으로써, 나의 고통을 생각하면서 작은 고통들을 잘 참아 냄으로써, 또는 일을 하거나 독서를 하던 중에 잠깐씩이나마 자주 멈추어서 너의 사랑을 내게 증명해 다오.
그렇게 하면 네가 나의 요구에 대해 점점 더 성실하면서도 자유로운 자세로 임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아멘~! [8th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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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일치하여 사랑의 삶을 살아라~ ♥ ~[The end]~
시간 함께 하여 주신 형제,자매 여러분 감사 합니다.
★~ 살아 있는 믿음을 내게 청하라~★ 로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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