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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향심기도에 들어가기 (소개 -6)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6-10-30 조회수548 추천수4 반대(0) 신고
 

     향심기도  -6-


♣ 하느님 안에 ‘쉼’이다.


모든 기도는

먼저 우리를 부르시는

하느님께 응답하는 것이다.


향심기도는 

기도를 하는 동안에

우리의 활동을 단순하게 하는 길이고,


자발적으로 

우리의 마음속에서 솟아오르는 것을

비켜서서, 

하느님 안에 ‘쉼’으로 가는 길이다.


즉, 하느님의 현존 안에 있겠다는 지향과

삶 속에서 하느님의 정화 활동에 동의한다는 지향을

유지하는 것이다.


기도는 우리가 무엇을 행하고,

말하고, 생각하는 것, 그 이상의 것이다.


기도는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하시는 일이고

그분을 통하여, 우리는 실제로 하느님을 만난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말씀이시다.


향심기도는 

우리가 침묵의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우리 안에서 장애가 되는 것들을 줄이도록

고안된 기도 방법이다.


향심기도는 

하느님이 활동하시는 길 안으로

우리 자신을 내어 맡기는 것이다.


묵상 : 하느님 안에서 ‘쉰’다는 것은


      그분과 함께

      편안함을 누리는 것이고,

      그분 안에서 자유로움을 느끼는 것이다.


      그분은 우리가

      아무런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있을 때,


      온화한 모습으로 다가 오시어

      한껏 우리를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며

      우리에게 새로운 힘을 주실 것입니다.


      ‘쉼’은 새로운 힘을 얻는 계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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