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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월의 주제 - 비판하지 말자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10-31 조회수867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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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주제 - 비판하지 말자
(재속프란치스코회 구역모임 자료 참고)


<성서 말씀>


마태 5, 22b-24 :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그리고 자기 형제에게 ‘바보!’라고 하는 자는 최고 의회에 넘겨지고, ‘멍청이!’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지옥에 넘겨질 것이다.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예물을 바치려고 하다가, 거기에서 형제가 너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물러가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

마태 7, 1-5 :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래야 너희도 심판받지 않는다. 너희가 심판하는 그대로 너희도 심판받고,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받을 것이다.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네 눈 속에는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형제에게 ‘가만, 네 눈에서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뚜렷이 보고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로마 1, 29-2, 3 :
그들은 온갖 불의와 사악과 탐욕과 악의로 가득 차 있고, 시기와 살인과 분쟁과 사기와 악덕으로 그득합니다. 그들은 험담꾼이고 중상꾼이며, 하느님을 미워하는 자고, 불손하고 오만한 자며, 허풍쟁이고 모략꾼이고,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는 자며, 우둔하고 신의가 없으며 비정하고 무자비한 자입니다.
이와 같은 짓을 저지르는 자들은 죽어 마땅하다는 하느님의 법규를 알면서도, 그들은 그런 짓을 할 뿐만 아니라 그 같은 짓을 저지르는 자들을 두둔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므로 아, 남을 심판하는 사람이여, 그대가 누구든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남을 심판하면서 똑같은 짓을 저지르고 있으니, 남을 심판하는 바로 그것으로 자신을 단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짓을 저지르는 자들에게 내리는 하느님의 심판이 진리에 따른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아, 그러한 짓을 저지르는 자들을 심판하면서도 스스로 같은 짓을 하는 사람이여, 그대는 하느님의 심판을 모면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까?

에페 4, 29-32 :
여러분의 입에서는 어떠한 나쁜 말도 나와서는 안 됩니다. 필요할 때에 다른 이의 성장에 좋은 말을 하여, 그 말이 듣는 이들에게 은총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하십시오.
하느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속량의 날을 위하여 성령의 인장을 받았습니다. 모든 원한과 격분과 분노와 폭언과 중상을 온갖 악의와 함께 내버리십시오.
서로 너그럽고 자비롭게 대하고,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야고 4, 11-12 :
형제 여러분, 서로 헐뜯지 마십시오. 형제를 헐뜯거나 자기 형제를 심판하는 자는 법을 헐뜯고 법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그대가 법을 심판하면, 법을 실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법의 심판자가 됩니다. 입법자와 심판자는 한 분뿐이십니다. 구원하실 수도 있고 멸망시키실 수도 있는 그분이십니다. 그대가 누구이기에 이웃을 심판한단 말입니까?

집회 28, 17-21 :
매에 맞으면 맷자국이 날 뿐이지만,
혀에 맞으면 뼈가 부서진다.
칼에 맞아 죽은 사람이 많지만
혀에 맞아 죽은 사람은 더 많다.
혀의 공격을 당하지 않는 사람,
그 광분을 겪지 않는 사람,
혀의 멍에를 지지 않고
그 사슬에 묶이지 않은 사람은 행복하다
.
그 멍에는 쇠 멍에이고
그 사슬은 청동사슬이다.
혀 때문에 당하는 죽음은 무서운 죽음이고
그런 혀보다는 차라리 지옥이 낫다
.


<프란치스코 성인의 말씀>


1회칙 11,1-3 :
모든 형제들은 비방하거나 말을 가지고 논쟁을 벌이지 말 것을 명심하고, 이와 반대로 하느님이 그들에게 은총을 주시면 그때마다 침묵을 지키도록 힘쓸 것입니다. 형제들끼리 혹은 다른 사람들과 논쟁하지 말고, 오히려 저는 ‘보잘것없는 종입니다’(루카17,10) 하고 겸손 되이 대답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2회칙 2,17 :
그들을 업신여기거나 판단하지 말고 오히려 각자가 자기 자신을 판단하고 업신여기십시오.

어느 봉사자에게 보낸 편지 15 :
형제들 중에 누가 원수의 충동으로 대죄를 지었을 때 그 형제는 자기 수호자에게 갈 순종의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범죄 한 줄 알고 있는 모든 형제들은 그에게 창피를 주거나 비방하기보다는 오히려 그에게 큰 자비심을 품도록 해야 하며, 자기 형제의 죄를 비밀에 붙여야 하겠습니다. ‘성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자에게는 필요하기’(마태 9,12) 때문입니다.

2첼 182 :
이런 중상 모략자 들에게 조처를 취하지 않으면 이 형제회에 분열이 생길 것이오. 악취를 풍기는 입들을 다물지 않으면 많은 형제들의 감미로운 향기가 곧 흉악한 냄새로 변할 것입니다. 정신 차리시오, 정신 차리시오! 부지런히 조사해 보시오.
누명을 쓴 형제의 무고함이 드러나면 모함꾼을 모두에게 알리도록 하여 엄중히 바로잡도록 하시오. 이러한 무서운 병이 더 퍼지기 전에 형제와 모든 봉사자들이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2첼 183 :
비난을 일삼는 자들은 좋게 보이려고만 하지, 좋아지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기를 권력으로 보호해 주는 형제들만을 칭찬합니다. 그들은 그들이 칭찬하는 사람의 귀에 그 칭찬이 들어갈 것 같지 않으면 칭찬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헛된 칭찬을 들으려고 단식해서 얼굴을 창백하게 만듭니다. 그들은 온갖 일들을 비판하지만 자신은 누구한테도 비판받지 않으려 하면서 영적인 사람들처럼 보이려고 합니다. 그들은 거룩하다는 평판을 받지만 그들의 행실은 거룩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천사라는 이름을 듣지만, 덕행은 천사들의 덕행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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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모든 가족을 잊어서는 아니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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