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당신의 품 안에 파묻히게 하십시오
작성자최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6-10-31 조회수632 추천수4 반대(0) 신고

  

주님!

당신께서 형제라 하시오니

저도 당신을 형님이라 부르겠습니다.

당신께서 친구라 하시오니

저는 당신의 진실한 친구가 되겠습니다.

주님께서 제자라 하시오니

저는 당신의 가르침대로 살아가겠습니다.

하오나 주님!

마음만 간절할 뿐 생각대로 되지 않고

몸이 천근같이 무거워 꼼짝할 수가 없어요.

입을 열어 기도하는 동안에도

세상 걱정에 마음을 빼앗겨버리고 맙니다.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인가요.

사랑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인가요.

당신은 이미 제 마음을 알고 계시니

눈을 뜨는 아침 부터 잠드는 한밤중 까지

당신의 품 안에 파묻히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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