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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성체 후 묵상 (11월2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02 조회수802 추천수8 반대(0) 신고
영성체 후 묵상 (11월2일)


   영성체 후 묵상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죽음 너머엔 과연 무엇이 있을까?’
 
하고 의문을 품어 왔습니다. 무(無)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은 우리의 생명이 하느님으로 말미암아
 
생겨났기 때문에 하느님께로 되돌아가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천상병 시인은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씀드릴 하늘의 그분을 희망하며 ‘귀천’을 노래하였습니다.
 
욥도 죽음을 넘어 하느님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바오로 사도도 죽음을 넘어 구원의 희망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죽음을 넘어 하느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고 선포하십니다.
 
죽음을 넘어서는 희망은 오직 믿음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

"♡아버지 하느님, 저희의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성자께 대한 저희 믿음을 깊게 하시고, 세상을 떠난 형제들의 부활을 기다리며 저희의 희망도 굳세어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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