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 가운데 누가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일지라도 바로 끌어내지 않겠느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03 조회수518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0주간 금요일
2006년 11월 3일

☆ 성 마르티노 테 포레스 수도자 기념

마르티노 성인은 1579년 페루의 리마에서 태어났습니다.
도미니코 수도회의 수도자가 된 그는 병자들을 치료해 주고
가난한 이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는 일을 수행하였습니다.
흑인이라고 경멸을 많이 받았으나
겸손한 마음으로 극복한 성인은 1639년에 선종하였습니다.
1962년 요한 23세 교황이 성인의 반열에 올린
마르티노 성인은 인종 차별을 개선하고자 하는
이들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습니다.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는 일하지 못한다는 것을
엄격하게 지키려는 율법 교사와 바리사이들에게,
안식일일지라도 소가 우물에 빠지면 건져 주어야 하듯이
병을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다고 가르치십니다.

복음 환호송 < 요한 10, 27 >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 음 < 너희 가운데 누가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일지라도 바로 끌어내지 않겠느냐? >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 1 - 6
1 예수님께서 어느 안식일에 바리사이들의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의 집에 가시어 음식을 잡수실 때 일이다.
그들이 예수님을 지켜보고 있는데,
2 마침 그분 앞에 수종을 앓는 사람이 있었다.
3 예수님께서 율법 교사들과 바리사이들에게,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합당하지 않으냐?" 하고 물으셨다.
4 그들은 잠자코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손을 잡고 병을 고쳐서 돌려보내신 다음,
5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누가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일지라도 바로 끌어내지 않겠느냐?"
6 그들은 이 말씀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14

낙엽 오솔길 !

산길 오솔길
다람쥐들도
차마 못 디디어

바위 길로
돌아서
지나가고

산새들은
몇 발짝
디뎌보다가
날아오르고

햇볕은 맘 놓고
딛는가 했는데

바람 그네 타고
굴려 오르고 마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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