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04 조회수638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0주간 토요일
2006년 11월 4일

☆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

가롤로 보르메오 성인은 1538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났습니다.
22세의 나이에 추기경이 된 그는 교회의 개혁에 힘쓰면서,
페스트가 창궐하여 고통 받고 있는
교구민을 위하여 헌신하였습니다.
교황청 국무원장을 역임한 가롤로 보르메오 추기경은
특히 트리엔트 공의회 제3회기 동안
교황의 가장 믿음직한 협력자로 일하였으며,
가톨릭 개혁 운동의 기수 중 한 사람으로도 꼽힙니다.
1584년 선종한 그를 1610년 비오 5세 교황이
성인의 반열에 들게 하였습니다.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초대를 받았을 때 윗자리에 앉았다가
더 귀한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어야 하는
부끄러운 경우를 예로 드시며
스스로 낮추는 사람이 되기를 당부하십니다.

복음 환호송 < 마태 11, 29ㄱㄴ >
◎ 알렐루야.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 알렐루야.

복 음 <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 1. 7 - 11
1 예수님께서 어느 안식일에 바리사이들의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의 집에 가시어 음식을 잡수실 때 일이다.
7 예수님께서는 초대받은 이들이 윗자리를 고르는 모습을 바라보시며
그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8 "누가 너를 혼인 잔치에 초대하거든 윗자리에 앉지 마라.
너보다 귀한 이가 초대를 받았을 경우,
9 너와 그 사람을 초대한 이가 너에게 와서,
'이분에게 자리를 내 드리게.' 할지도 모른다.
그러면 너는 부끄러워하며 끝자리로 물러앉게 될 것이다.
10 초대를 받거든 끝자리에 가서 앉아라.
그러면 너를 초대한 이가 너에게 와서,
"여보게 더 앞자리로 올라앉게.' 할 것이다.
그때에 너는 함께 앉아 있는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스럽게 될 것이다.
11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15

진주 잠자리 !

빚으시는
순간부터
임의 진주

하늘을 날아도
까시 끝에
내려앉아도

태우시는
사랑으로
품으시오니

임의 가슴
다 아프신 후에

순백 빛으로
돌려드리는

보석이게
하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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