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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는 너의협조를 기다린다 ~♣ [1st]
작성자양춘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06 조회수755 추천수10 반대(0) 신고

                   

 

♣~ 나는 너의협조를 기다린다 ~♣ [1st]


믿음과 마음을 통해,

또한 의지의 방향을 통해 너 자신을 내게 밀접히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지체로 간주해라.

너의 인간적 한계를 깨닫고, 너 혼자서는 효력을 발생시킬 능력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나의 지체로서 행동해라.


내가 네 안에서 드리는 기도에 동참하면서, 너의 형제들의 기도에 결속되어 나의 지체로서 기도해라.

내가 사랑을 가지고 끊임없이 아버지께 나를 봉헌한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또한 지상에 살고 있는 인간들을 가능한 많이 이러한 찬미의 행동으로 끌어들이기를 열망하면서, 나의 지체로서 네 자신을 봉헌해라.

그리고 나의 지체로서 받아라.

성령과의 일치를 통해 나는 끊임없이 나 자신을 아버지께 내어 드리며, 아버지도 끊임없이 내게 당신 자신을 내어 주신다.

네가 나와 함께 일을 하기만 한다면 너도 천상보화를 물려받아 받은 대로 나누어 주게 된다.

나의 지체로서, 모든 사람들을 내가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하도록 노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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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환호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 혹은 널리 알려지는 것이 아니라, 성실하면서도 온유하게 나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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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해와 단절되고, 강물이 수원을 벗어나고, 불꽃이 화덕을 떠나는 일을 상상할 수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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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일하여라.

너는 나의 종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나의 지체이다.

네가 나를 위해 일을 하면 할수록 사실은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

나를 위해 행해진 일은 그 어느 것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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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건에 담긴 나의 영원한 계획에 대해 자주 공감해라.

나의 계획이 무한하기 때문에 네가 그것을 모두 받아들일 수는 없다.

그렇지만 너의 공감을 통해 어떤 빛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적어도 빛의 반사작용이 이 지상에서의 너의 노정에 이정표를 밝혀 줄 것이다.

내가 인간들과 사건들에 대해 사랑과 관심으로 가득 찬 거룩한 생각들을 품고 있다는 것을 네가 생각해 낸다면, 너는 더 큰 경외심과 존경심을 가지고 그들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는 네가 지상의 인간들과 사건들에게 지금 부여하는 가치와는 전혀 다른 가치를 부여하게 되리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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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비체는 사랑을 먹고 성장한다.

나는 사랑으로써 인간의 각 속성을 검토하고 떠맡으며, 그것이 순수한 사랑이 될 때까지 성화 시킨다.

너의 모범과 글을 통해 인간들의 마음에서 사랑이 점점 더 자라게 해라.

끊임없이 그 일을 네 기도와 희생과 활동의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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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의 삶의 모든 부분을 주관한다.

그렇지만 네가 나의 아버지가 원하는 일을 자유롭게 하도록 내가 너를 도우려면 너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나는 세상의 모든 것을 주관한다.

그렇지만 나는 아버지의 계획들을 효과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사람들이 내 성령의 감도를 받으면서 일하는데 자유롭게 동의하시기를 인내로써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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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 사람들을 기다린다.

사람들이 물질적인 문제 때문만이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 때문에도 자유롭게 나를 찾아오기를 기다린다.

나는 사람들이 나와의 친교에 동의하기를 기다린다.

그들의 고통을 내가 그들을 위해 게쎄마니에서 겪은 고통에 동참시키기를 기다린다.

사람들이 인간적 상황에서는 불가피한 고통을 내가 지상에 머무는 동안, 특히 수난기간 동안 그들을 위해 참고 견뎠던 나의 고통에 동참시키기를 기다린다.

나는 사람들이 그들의 기도를 나의 기도에, 그들의 사랑을 나의 사랑에 동참시키기를 기다린다.

나는 세상 사람들을 기다린다.

그들로 하여금 나를 찾아오고, 은근하지만 지칠 줄 모르고 그들을 부르는 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마치 역청이 모든 영적 감각을 폐쇄시키는 것처럼 죄가 영혼으로 하여금 천상의 일에 대해 무감각 하게 만든다.

끈끈이처럼 그의 행동을 방해하고 둔화시킨다.

죄는 피상적인 정신, 관심의 부족, 성찰의 부재, 생활과 사업과 정보와 인간관계의 혼란상을 부른다.

죄는 사랑의 결핍이다.

세상은 사랑에 굶주려 있다.

사람들은 입으로만 사랑을 말한다.

그들이 주장하는 사랑은 증오로 바뀌지 않으면 관능적 쾌락이나 이기주의로 남을 뿐이다.

나는 세상을 치료하고, 정화시키고, 세척하고, 세상의 가치에 대한 진정한 개념을 다시 세우기 위해 기다린다.

그렇지만 내게는 보조자들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네가 필요하다.

그렇다.

세상의 과오를 씻어내기 위해 나를 보조할 관상가들이 필요하다.

기도와 활동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그들의 삶을 나의 삶에 결합시키고, 섭리에 따라 주어진 고통을 봉헌함으로써 나의 구원적 봉헌과 결합시키는 관상가들이 필요하다.

세상이 무의식적으로 갈구하고 있는 나의 성령을 충만히 받은 선교사들과 영적 지도자들을 얻으려면 자신들의 호소를 나의 기도에 결합시키는 관상가들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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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잘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잘 하려면 많은 사랑이 필요하다.............[1st end] ☞to [2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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