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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교회교리서> 신앙의 유산과 하느님의 계시.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08 조회수614 추천수3 반대(0) 신고

- 신앙의 유산  <요약> - 

 

 

가톨릭 교회 교리서를 읽음으로써

우리는 하느님의 신비와 구원 계획의 놀라운 단일성을 깨달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느님 아버지께서 보내신 분, 성령을 통하여 거룩한 동정 마리아의 태중에서 인간이 되신 분,

인류의 구원자, 하느님의 외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중심적 위치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교회 안에, 특히 성사 안에 언제나 현존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신앙의 원천이시고,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범이시며, 우리 기도의 ‘스승’이십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를 소개하는 이 문서를 끝맺으면서,

교회가 복음화를 위하여 새로운 노력을 기울이도록 요청받고 있는 이 시기에,

 

본인은 강생하신 말씀의 어머니이며 교회의 어머니이신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 마리아께서

당신의 힘 있는 전구로 온 교회 모든 차원의 교리교육 활동을 북돋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참 신앙의 빛이 무지와 죄의 노예 상태에 매여 있는 인류를 해방시켜,

그 이름에 걸맞는 유일한 참 자유에로,

 

곧 이 지상에서는 성령의 인도를 받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그러한 자유에로,

그리고 하늘 나라에서는 하느님을 마주 대하고 뵙는 충만한 지복직관에로 이끌어 주기를 빕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개막 30주년
교황 재위 제14년, 1992년 10월 11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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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의 계시 -

 

 

[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자비로운 계획’을 알려 주신다 ]

 

“하느님께서는 당신 선성(善性)과 지혜로 당신 자신을 계시하시고

 당신 뜻의 신비를 기꺼이 알려 주시려 하셨으며,

 

 이로써 사람들이 사람이 되신 말씀,

 그리스도를 통하여 - 성령 안에서 - 성부께 다가가고,

 하느님의 본성에 참여하도록 하셨다.”

 

 사람이 가까이 갈 수 없는 빛 가운데 계신 하느님께서는,

 당신께서 창조하신 자유로운 인간들을

 

 당신의 외아들 안에서 자녀로 삼으시기 위하여

 당신의 신적 생명을 인간들에게 주시고자 하신다.

 

 하느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계시함으로써,

 인간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넘어서서

 당신께 응답하고, 당신을 깨닫고, 사랑할 수 있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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