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너의 협조를 기다린다 ~♣ [4th]

☞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의 고유한 길이 있다.

그가 긴장을 풀고 고요에 잠겨 자신의 길을 성실히 간다면

나와 함께 걷게 될 것이다.

그가 함께 머물러 달라고 나를 초대한다면 그는 삶의 가장 평범하면서도 사소한 일들을 통해 나를 만날 것이며, 그의 마음은 나의 아버지와 형제들에 대한 사랑으로 불타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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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받는 인류를 네 품안에 끌어안아라.

그리고 세상의 모든 불행을 내 안에 던져라.

그러면 나는 그들을 봉사자로 삼아 많은 밀폐된 마음들을 열 수 있다.

내게는 마음에 침투하고, 꿰뚫고, 치유시킬 방안이 있다.

그러나 너의 협조 없이는 그 방안을 활용하고 싶지 않다.

말과 활동과 증거가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기쁨 중에나 고통 중에나 침묵 하면서 나에게 결합되어 있는 것이다.

의심하지 말고 너를 나로 채워라.

그러면 사람들은 네 안에서 나를 느낄 것이며, 너를 통해 나의 거룩한 영향의 혜택을 입을 것이다.

젊은이들에게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선에 대한 잠재력이 숨어 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누군가가 그들의 말을 귀담아들어 주고 진지하게 받아들여 주는 일이다.

그들이 받는 교육에는 중요한 내용이 많이 빠져 있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의문을 느끼며,

                숙고하기를 원하며,

                 깨달음을 얻으면 기뻐한다.

내일의 세상을 짊어질, 또한 의식적으로 나를 찾는 수많은 이십대의 청년들을 생각해라.

그들을 자주 성령의 활동에 맡겨 드려라.

그들이 성령에 대해 잘 알지 못할지라도 성령의 빛이 부드럽게 그들을 꿰뚫을 것이다.

그리하여 어리석게도 모든 것을 파괴시키는 것을 즐기는 대신 좀 더 우애가 넘치는 세상을 건설하도록 그들을 인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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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하고 구성하고 실현시키는 시기는 더 이상 너를 중심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나는 비밀 임무를 네게 맡긴다.

젊은이들은 거기에서 혜택을 입을 수 있으며, 역동성을 길어 올릴 것이다.

드러나지 않는 이 내적 사명이란 나와 그들을 연결하는 고리의 역할을 하는 일이다.

즉, 그들이 효율적으로 사도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특은을 그들에게 얻어 주는 일이다.

나이나 환경이나 민족을 상관하지 말고 모든 젊은이들을 하나로 묶어 생각해라.

즐거운 마음으로 그들을 나의 겸손과 성체성사의 침묵의 빛 안에 맡겨라.

겸손과 온유함은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인간적, 영적 자질이 뛰어난 사람일수록 이 두 가지 미덕이 결핍될 때 심각한 침체 상태에 빠지게 된다.

세상과 교회에 유익한 영향을 주지 못한다면 스타가 되어 인기와 박수와 찬사를 얻은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너의 영혼에 교만보다 강한 독은 없다.

너 역시 자주 교만을 드러낸다.

너의 동료를 떠맡아라.

사람들이 자신을 생각하는 대신 조금만 더 나를 생각한다면

얼마나 좋겠느냐?

그렇게 할 때 관상적 삶을 성실히 사는 것이며, 소중한 안정과 균형을 찾게 된다........................................[4th end]~[The end].

                            ☞ [고통은 삶의 조건] 으로 이어 집니다.

주님의 기도/ 갓등 중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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