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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성체 후 묵상 (11월 9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09 조회수697 추천수8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영성체 후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예수님께서 지금 성당에 오시면 무슨 말씀을 하실까 궁금해집니다.
 
우리의 성당도 기도하는 하느님의 집이라기보다 장사하는 곳으로
 
여겨질 때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성당을 짓는 데 도움도 필요하지만 마치
 
 장터를 방불케 한다면 예수님의 엄한 경고를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신자들이 기꺼운 마음으로 헌금을 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하느님의 말씀보다
 
돈을 강요하는 일에 더 신경을 쓴다면 분명 성당을 장터로 만드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돈보다 하느님을 더 믿고 의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하느님, 살아 있는 뽑힌 돌로 영원한 영광의 거처를 몸소 마련하셨으니, 주님의 교회에 성령의 선물을 더욱 풍성히 내려 주시어, 주님의 백성이 천상 예루살렘을 향하여 끊임없이 나아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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