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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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09 조회수584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31주간 목요일
2006년 11월 9일

☆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로마 라테라노에 대성전을 봉헌한 것을
기념하고자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이 생겼습니다.
전승에 따르면, 12세기부터 11월 9일을 그 기념일로 지내 왔습니다.
처음에는 로마에서만 이 축일을 지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모든 교회가
'전 세계와 로마의 모든 교회의 어머니이며 머리' 인
이 대성전의 봉헌을 기념해 오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베드로 사도좌에 대한 존경과 일치의 표지로
이날을 기념하게 된 것입니다.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성전이란 하느님을 만나는
아버지의 집이라는 점을 강조하시며
성전을 장터로 만들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복음 환호송 < 2 역대 7, 16 >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이 집을 선택하여 성별하고
    이곳에 내 이름을 영원히 두리라.
◎ 알렐루야.

복 음 < 예수님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 13 - 22
13 유다인들의 파스카 축제가 가까워지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14 그리고 성전에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자들과 환전꾼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 끈으로 채직을 만드시어 양과 소와 함께 그들을 모두 성전에서 쫓아내셨다.
또 환전상들의 돈을 쏟아 버리시고 탁자들을 엎어 버리셨다.
16 비둘기를 파는 자들에게는, "이것들을 여기에서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하고 이르셨다.
17 그러자 제자들은 "당신 집에 대한 열정이 저를 집어삼킬 것입니다." 라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생각났다.
18 그때에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당신이 이런 일을 해도 된다는 무슨 표징을 보여 줄 수 있소?" 하고 말하였다.
19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20 유다인들이 말하였다. " 이 성전을 마흔여섯 해나 걸려 지었는데,
당신이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는 말이오?"  
21 그러나 그분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22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야,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그분께서 이르신 말씀을 믿게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20

가시고기 !

하늘빛 내리어
더 깊어지는
은총의 바다

부드러운
생명의 성채

가시투성이로
거칠어도
품고 품으시어요

물풀 물어다
둥지 지으면

동그란 물방울
퐁퐁 거리여

안으로 삼킨
생명수

사랑의 호수로
고이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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