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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성체 후 묵상 (11월 10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10 조회수675 추천수9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영성체 후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약은 집사의 불의를 칭찬하시는 예수님의 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없
 
습니다. 사실 우리는 하느님께 많은 것을 빚진 사람입니다. 하느님께
 
서는 우리에게 소중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건강, 재산, 재능, 시간, 부
 
모와 형제들, 자녀들, 친구들도 주셨습니다. 그 모든 것을 갚을 길은
 
 도무지 없습니다. 하느님을 대신해서 우리에게 그 빚을 탕감해 주는
 
 분이 있다면 얼마나 고맙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빚진 입장
 
에서 그 약은 집사의 태도를 바라보신 것이 아닐까요?
 

+◆♤

"♡주 하느님, 사도들을 반석 삼아 주님의 교회를 세우시고, 죽음의 힘도 감히 누르지 못하게 하셨으니, 성 레오 교황의 전구를 들으시고, 교회를 주님의 진리로 견고하게 하시며 언제나 평화로이 지켜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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