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10 조회수758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1주간 금요일
2006년 11월 10일

☆ 성 대 레오 교황 학자 기념일

대 레오 교황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에서 태어났습니다.
440년 식스토 3세 교황에 이어 교황이 된 성인은 교회의 일치와
신앙을 수호하고자 특히 교회 내부의 위험한 이단을 물리쳤습니다.
성인의 교황 재임 중에 열린 칼체돈 공의회는
에우티게스, 네스토리우스 등의 이단을 단죄하고 교회를 수호하였습니다.
대 레오 교황은 461년에 선종하였습니다.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집사 자리에서 쫓겨나게 된 사람이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의 빚을 탕감해 주는
불의한 행동을 저질렀음에도
그의 영리함을 칭찬하십니다.

복음 환호송 < 1 요한 2, 5 참조 >
◎ 알렐루야.
○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안에서는 참으로 하느님의 사랑이 완성되리라.
◎ 알렐루야.

복 음 <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 1 - 8
그 때에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집사를 두었는데,
이 집사가 자기의 재산을 낭비한다는 말을 듣고, 2 그를 불러 말하였다.
'자네 소문이 들리는데 무슨 소린가? 집사 일을 청산하게.
자네는 더 이상 집사 노릇을 할 수 없네.'
3 그러자 집사는 속으로 말하였다.
'주인이 내게서 집사 자리를 빼앗으려고 하니 어떻게 하지?
땅을 파자니 힘에 부치고 빌어먹자니 창피한 노릇이다.
4 옳지, 이렇게 하자. 내가 집사 자리에서 밀려나면
사람들이 나를 저희 집으로 맞아들이게 해야지.'
5 그래서 그는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 첫 사람에게 물었다.
'내 주인에게 얼마를 빚졌소?'
6 그가 '기름 백 항아리요.' 하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문서를 받으시오. 그리고 얼른 앉아 쉰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7 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당신은 얼마를 빚졌소?' 하고 물었다.
그가 '밀 백 섬이오.' 하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아 여든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8 주인은 그 불의한 집사를 칭찬하였다.
그가 영리하게 대처하였기 때문이다.
사실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21

작은멋쟁이나비 !

믿음으로 깨어나
이루어진 꿈은
애벌레

일령의 시기에
어떤 소망
간구 올렸을까

사랑의 순명으로
번데기 집
들어갈 때

모든 것 다
포기했으리라

수레국화
미소 머금던 날
창문 열리고

무지개 빛
날개 달아
날리셨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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