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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통은 삶의 조건 ~♣[2nd]
작성자양춘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13 조회수623 추천수8 반대(0) 신고

                             

 

 

 

♣~ 고통은 삶의 조건 ~♣[2nd]


믿음을 갖고 나를 찾아라.

나는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너보다 더 잘 안다.

내가 네 안에 머물고 있으며, 네가 내게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내게 도움을 청해라.

내가 너를 지원할 것이다.

그러면 너도 다른 사람들을 지원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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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위의 영광을 위해, 최소한 하루에 세 번씩 스스로 원해서 하는 희생을 충실히 내게 봉헌해라.

대단한 일이 아닐지라도 네가 충실히 봉헌하기만 한다면 내게는 가장 소중한 것이 될 수 있으며, 네게 더 큰 고통이 닥칠 때 내 은총의 도움을 더 많이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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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고통이 닥칠 때 제일 먼저 네 안에서 고통을 함께 겪는 나와의 친교를 굳건히 할 생각을 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네가 느낄 수 있는 최대의 사랑을 가지고 그 고통을 끊임없는 나의 봉헌에 동참시키면서 봉헌해야 한다.

지나가는 존재에 불과한 네 자신에 대해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아라.

지상의 인간들이 겪는 모든 고통을 세상의 마지막 날까지 끊임없이 떠맡는 나를 생각해라.

그 고통을 아주 약한 사랑의 끈이나마 담겨 있어야만 내가 그 고통을 모두에게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네가 보잘것없는 미약한 존재라는 느낌이 들 때 내 곁으로 오너라.

아마도 네게 그럴듯한 생각이 떠오르지 않겠지만, 나의 성령이 네 안으로 침투하여 너와 동화되면 적절한 때에 많은 영혼들에게 선익이 되는 좋은 생각이 너도 모르는 사이에 떠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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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모든 성의를 다하여, 나의 사랑을 받는 것이 너의 소원이라고 내게 되풀이하여 말 해다오.

형제들을 위해 오직 나만을 위해 살고, 나에게만 소유당하는 것이 너의 소원이라고 말 해다오.

나를‘추구’할 때는 온유하게 처신해라.

그 일에는 최소한의 고행이 전제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무어라고 말을 하든, 최소한의 고행 없이는 관상적 삶이 불가능 하다.

그리고 관상적 삶 없이는 진정한 의미의 네가, 열매를 풍성히 맺는 너로서의 삶이 불가능하다.

헛수고와 쓰라림과 환멸과 영혼의 어둠과 냉혹한 마음과 죽음뿐이다.

나의 길은 때로 너를 당황시키기도 한다.

나도 그걸 안다.

그러나 나의 길은 인간의 논리를 초월한다.

겸손하게 내가 인도하는 대로 따라와야 점점 더 많은 평화를 차지하게 된다.

평화가 증가함에 따라 신비한 번식력도 증가할 것이다.

너는 간혹 위축감을 느끼고, 자신이 잊혀진 존재라는, 쓸모없는 존재라는 느낌이 들 텐데, 사실 너는 쓸모없는 존재가 아니다.

오히려 정반대이다.

나의 종이 그렇게 느끼는 것은 자기를 통해 내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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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인간적 고통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데까지 생각해라.

고통을 겪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고통의 의미를 깨닫지 못한다.

고통이 정화와 구원과 영성화를 이루어 낸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고통이 자신 안으로 흘러들어옴으로써 구원적 힘을 갖게 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은총을 받는 사람들은 흔하지 않다.

나는 세상에 종말이 올 때까지 지상의 모든 고통을 함께 겪는다.

그렇지만 나의 사도들이 인간적 봉헌을 독려하기 바란다.

인간들이 고통을 봉헌하고자 노력할 때 나의 신적 봉헌이 인류를 위해 인류에게 필요한 영적 은총의 비를 내려 줄 수 있다.........[2nd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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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안에 계신 예수] 가톨릭 성가 194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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